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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점심 - 서브웨이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 후기

Solation 2024. 8. 29. 22:24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


 1일 차에 먹었던 샐러드인데 후기는 제일 나중이다.
기본 15cm 메뉴에 18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 가격이 된다고 한다.

 나는 식비 10,000을 꽉 채워서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를 먹었다.
이왕 먹는 거 맛있게 먹는 게 좋으니까...!

 샐러드를 먹되 만족스럽게 먹고 싶었다.
일단 그동안 먹었던 샐러드 중에선
양이 제일 많았다.
그리고 고기 맛도 꽤나 느껴졌다.
샐러드집을 잘 안가서 몰랐는데
든든하게 야채고 고기도 챙겨 먹을 수 있다는 건
샐러드 집 중에서도 장점인 것 같다.

서브웨이 메뉴
서브웨이 메뉴

 

 문제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줄을 꽤나 오래 섰다는 것..!
그리고 자리도 얼마 없어서 구하기가 힘들었다.
논현점에 있는 건 4인 석 위주라
혼자 먹으러 온 사람들이 몇몇 앉아버리면 자리가 금세 동나버린다.

 그래도 역에서 가깝고 샐러드도 신선하고 양도 많고
소스도 취향껏 고를 수 있고 바리에이션도 많고
꽤나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양이 좀만 더 많았으면 사서 아침 점심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그 정도 양까지는 아니었다.

 식단 조절해서 샐러드 먹어야 한다면 심플하게 서브웨이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