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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풀파워 프로틴샐러드 - 풀드포크 포케 (10,000)원 후기
Solation
2024. 8. 20. 20:13
식단 조절이라는 걸 난생처음 시도하면서
점심에 따로 샐러드 먹기 2일 차에 시도한 메뉴다.
인바디를 재 보니 다행히 근육은 늘고 지방이 줄어서
체중은 늘었지만 긍정적인 방향이어서
점심에 샐러드를 먹되 맛있는 걸 먹자 쪽으로 왔다.
회사 근처에 샐러드 집을 찾아보았고
풀파워 프로틴샐러드라는 곳이 묘하게 리뷰도 좋고
고기도 많을 것 같아서 오늘 점심은 여기로 샐러드 먹으러 왔다.
안쪽에 테이블은 3개정도 있다.
주문한 샐러드는 회사 식비 10,000원 꽉꽉 채운
풀드포크 포케 였다.
드레싱은 유자드레싱!
유자드레싱은 그냥 괜찮았다.
고기맛은 기대한 것만큼 많이 나지는 않았다.
고기맛은 어제 먹었던 서브웨이 샐러드가 더 잘 났다.
삼삼한 듯 간이 있는 듯 고기는 잘 풀려 있어서 씹기 좋았고
간이 맛있는데 살짝 아쉬워서 허기를 자극해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맛이었다.
어느 쪽이라고 한다면 맛있는 쪽!
곡물도 씹는 맛이 있고 샐러드도 신선했다.
바로 다음날에 가진 않겠지만 다음 주 중에 다른 메뉴 먹어보러 갈 듯하다.
사장님 음식 설명을 읽어보니 프로틴을 채워주기 위한 샐러드라 더 호감이 간다.
맛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