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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가격도 괜찮은 구리 과실원 후기
Solation
2023. 10. 9. 12:46
구리에서 저녁 먹기 전에 카페로 항상 구리 과실원이 떠오른다.
일단 이곳의 매력은 맛있는 팬케이크!! 팬케이크에 계절 과일을 듬뿍 같이 주시는 데 이게 행복의 원천 그 자체다.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음료가 괜찮다.
예쁜 잔에 과일과 데코가 정성 들여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 음료 메뉴판을 보고 놀랐다. 음료가 다른 곳에 갔으면 8~9,000원 했을 음료들이 5~6,000 밖에 안 하는 것이다.
나온 음료들도 맛있없는게 안니다.
확실히 다들 수플레를 시켜서 그런지 음료 쪽에는 여유로우신 것 같다.
여기 인테리어가 좋다.
엔틱한 가구들, 장식품들이 한가득이다.
사진 찌기도 좋은 곳이다.
독특하고 재밌는 물건들이 많아서 살펴보는 맛이 있다.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딸기를 볼 수 있다.
나도 4번째 왔을 때나 강아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하얀색 털을 가졌고 잘 짖지도 않고 가끔가다 혹기심 어린 눈으로 우리 주위를 온다.
매우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이름도 과실워느이 딸기라니 너무 귀엽다.
구리에 있는 카페 중에서는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음료 저렴해, 디저트 맛있어, 사진 찍기도 좋아, 귀여운 강아지도 있어, 과실원 다들 많이 이용해 주시길..!!
[네이버 지도]
과실원
경기 구리시 안골로97번길 43 교문상가 2층 과실원
https://naver.me/GG8hbTx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