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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슈퍼 배드 4 후기

Solation 2024. 8. 4. 23:07

영화 후기-슈퍼 배드 4 후기
영화 후기-슈퍼 배드 4 후기

왜 나는 보러 가고 싶었을까

 

 슈펴 배드 4가 나왔다.

엄청 재밌게 본 기억은 없지만

그루의 이야기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슈퍼 배드를 보러 가고 싶어졌다.

미니언즈도 확실하게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봐 왔던 것 같다.

시간이 비고 여자친구도 안 본다고 해서 시간 맞춰 보러 갔다 왔다.

이번에 할인으로 네이버 페이 당일 예매권으로 9000원 내고 보고 왔다.

조금 늦게 가서 영화 시작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들어갔다.

 

재밌었다.

 들어가서 보자마자 왜 보러갔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마음 불편할 일 없이 기분 언짢은 일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다.

 

 재밌는 발명품들 즐거운 상상들

부드러운 인간 관계 크게 조마조마할 일 없는 가벼운 사건들

즐겁고 마음 편하게 봤다.

 

영화관 안에서도 웃음이 끊기질 않았다.

아이들이 많이 왔던데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겠단 생각을 했다.

 

빌런

 빌런 테마가 벌레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멋있었고 벅스 라이프가 생각나는 귀여운 벌레도 나오고

비행선도 멋있었다.

 

세미 빌런

 

 빌런일 것 같다가 조연으로 나오는 이웃집 여자애도 캐릭터가 좋았다.

과하지도 않고 있을 것 같으면서 아이 같은 면이 정말 마음 편하게 보기 좋았다.

그 나이 때 아이를 볼 때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이 있었다.

 

가족 영화

 

 가족 영화로 부담 없이 추천한다.

즐겁고 재밌고 시간도 알차다.

스토리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영화다.

아이들과 함께 추천!!

 

추가

 아그네스는 여전히 귀여웠고

벌레가 된 아기도 의외로 귀여웠다.

그리고 뚱하지만 그루가 가족을 사랑한다는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