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물건의 가치는 가격뿐만 아니라 쓰는 사람에게도 달렸다.

Solation 2023. 7. 30.

 

물건의 가치는 가격뿐만 아니라 쓰는 사람에게도 달렸다.
물건의 가치는 가격뿐만 아니라 쓰는 사람에게도 달렸다.

 어떤 물건을 100만 원을 주고 산다고 해서

그것이 100만 원의 가치를 가지진 않는다.

 

 바빠서 사용하지 못한다거나, 까먹고 어디에 두었는지 잊는다면

그 물건의 가치는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저 공간만 차지할 뿐이다.

 

 그 물건 무엇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쓰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로봇청소기가 나 대신 청소해 주는 시간들을

알차게 쓰면 쓸수록 로봇청소기의 가치가 더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물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한 것 같다.

경험을 쌓아서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가치를 쌓도록 하거나

그 물건이 제대로 쓰였을 때 빛을 보는 자리에 활용해야 한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붓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그것을 최대로 끌어낼 있는 사람이 명필이라고 불리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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