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수가,
좋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나와 나이가 같다는 건 복받은 일이다.
내 나이대가 가지는 고민, 감정들을
좋은 음악으로 풀어내주는 걸 들으며
함께 나이를 먹어가게 된다.
노래 하나하나에
그 시절 내 추억, 마음, 감정들이 깃들어
보석처럼 세상에 남아있다는 건 삶의 크나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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