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40 NC게임을 하지 않는 입장에서의 최근 NC행보를 본 내 시선 실제 서비스 운영, 과금방식, 게임의 재미는 해보지 않아서 모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나는 그저 게임 소식에 흥미가 많아서 김실장, G식 백과 , 지존조세, 영레기 등 게임 채널들을 살펴보는 편인데 그렇게 본 정보로는 NC 소프트 쪽에서 뭔가 맘이 급해졌단 느낌을 많이 받는다. 막연한 생각엔 그냥 당당하게 욕먹으면서 리니지식 과금을 밀고 가면 될 텐데아무래도 파이를 나눠먹는 경쟁사의 영향이 큰 건지, 욕 먹는 게 두려움이 큰 건지최대한 벗어나려고 하고 아닌 척 벗어나려고 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또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몇몇 행동들이 얄밉게 느껴진다. 예를 들면아인하사드는 안낸다고 하며 아인하사드만 안 낸 것이라든지나중에 BM이 추가된다던지 하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게임을 해보지 않은 나도 절로 얄밉.. 게임/잡다 2024. 6. 12. 포켓로그 겉다리 후기(안해봄) 앞에 미리 말하지만 나는 포켓로그를 아직 해보지 못했다!빠져들까 봐 선뜻 손을 대지 못하겠다. 동생이 포켓로그 너무 재밌다고 보여줬는데나는 그런 게임은 저작권이 있어서 금방 사라진다고정 붙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여러 방송에서포켓로그 방송이 보이기 시작했다.어...? 하고 좀 찾아보니 수익을 내는 게임이 아니라서저작권에 큰 문제가 없다는 글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출퇴근에 하면 좋겠다 싶어서애플 앱에 찾아봤지만 없었다 ㅠㅠ어찌어찌 찾아보니 웹에서 할 수 있었다.계정도 공유가 된다고 한다. 나는 녹두로 님이 방송하시는 걸 간간히 봤는데 재밌어 보였다.잠잘 때 가끔 틀어놓으며 클리어하는 방송까지 보고 동생한테 얘기했더니동생은 3일 만에 클리어했다고 했다.의외로 난이도가 낮은 건가 하고 동.. 게임/잡다 2024. 6. 11. 짧은 생각-나만 아니면 되 요즘 유독 나와 남과의 구분이확실해지는 것 같다.세상에 온갖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고자극적인 일들이 쏟아지는데 내일이 아니라는 이유로그저 신기한 일이 다 있네 재밌다.좀 안 됐네 정도로 그치는 것 같다.나도 어느 정도는 그렇다. 그저 하나의 이야깃거리, 소비재로누군가의 절망, 환희 슬픔이 소모되는 게마음속에 저항감이 있다. 두려워서 오히려 더 피하고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공감성이 무너지면 이렇게 바뀌어가는 걸까?그 일들이 나에게 일어났을 때누가 내 곁에 남아주고, 지켜줄 수 있을까무섭다. 생각/짧은 생각 2024. 6. 11. 짧은 생각-무거운 입 살면서 입조심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무언가를 알고 난 이후부턴표정도, 대화주제도 조심해야 하고실수하지 않도록 쭉 신경 써야 한다. 혹여나 술에 취해 말실수를 할까 봐술자리에서도 너무 취하지 않도록신경을 곤두세우고, 혹여나 스르륵 잠에 들었다면내가 무슨 실수를 하진 않았는지 신경 쓰곤 한다. 나를 믿어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부담이 상당하다. 모르는 게 차라리 났다.입은 무거워서 열리지 않는 게 아니라,입이 열리지 않게 앙다물어야 열리지 않는다. 생각/짧은 생각 2024. 6. 11. 짧은 생각-생일축하 생일축하를 해야만 친한 걸까?생일축하도 안 한다는 건최소한의 관심도 없다는 걸까? 나는 생일을 일일이 기억해 가며인간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지 않다.그런 의무에 가까운 노력은정말 필요로 하는 업무관계정도에만쏟고 싶다. 덜 친하면 덜 친한 대로이미 친하다면 친한 대로알았다면 축하해주고 싶다.의무감으로 관계를 유지하고부담 갖고, 부담주기 싫다.나에게 축하만 건네도 충분하다! 생각/짧은 생각 2024. 6. 10. 잡지식) 우이신설선 기관사석 우이 신설선에 기관사석이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북한산 등산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기관사님 좌석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기관사님은 운전석이 있을 텐데 왜 굳이 기관사 자리가 객실 안에 있을까 궁금해졌다.그래서 기관사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우이 신설역에 기관사석이 있는 이유 다행히 친구가 답을 알고 있었다.친구가 말하길 우이 신설선은 자동 운행돼서 기관사가 필요 없다고 한다.하지만 혹시 몰라 끄트머리에 기관사 님이 동행하신다고 한고,그래서 사람 없을 때는 기관사 자리에 앉아서 간다고 한다.그래서 기관사 님 자리가 있는 거라고 한다.사람이 많으면 서서 동행하신다고 한다. 뒷생각 자동으로 운행된다는 점이 놀랍다. 자동운행으로 사람들 승하차가 가능한 지 의문이었는데의외로 별 말 없이 별소리 없이 운행되는 .. 지식/잡지식 2024. 6. 10. 2024 연세대 컴퓨터 공학과 야간대학원 면접 후기 간단 감상 건물이 특이하게 생긴 게 많았다. 철저한 문단속 주말에 문단속을 정말 철저하게 했는지문이 잠겨있는 곳이 정말 많다.나는 지름길로 가로질러 가려고 했는데다 막혀 있어서 결국 대로를 통해 가게 되었다. 친절 안내해 주시는 분이 친절했다.살짝 늦으니 전화가 와서 오고 계시냐고 물어보셨다.그리고 면접이 오래 걸리자 다음순서 다섯 명 정도 적어주시고다른 분들은 쉬셔도 된다고 했다. 면접 면접은 한 명 한 명 정말 오래 봤다. 2시에 들어가서 3시 반에 나왔다.내가 딱 절반쯤 했으니 더 뒤에 분들은 더 늦게 끝났을 것이다.나는 가서 알았는데 왼쪽 가슴에 수험표를 붙여오라고 했다. 면접은 자기소개를 처음에 주문했고대학원 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회사는 어떤 회사를 다니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있.. 기타/직업, 취업 2024. 6. 8. 꿈일기)240608 포켓로그와 녹두로, 집에 쳐들어온 회사 동료 꿈에서 일어난 일임을 두 번 세 번 밝힌다. 꿈속에서 녹두로님을 만났다.여자친구랑도 팬미팅을 간다면 녹두로 님을 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꿈에서 소원을 이뤘을 땐 정말 기뻤다. 요즘 포켓로그 하시기도 하고, 포켓로그 하시는 걸 틀어놓고 자서 그런지꿈속에서도 포켓로그를 하고 계셨다.왜인지 모르겠지만 녹두로님이 운전하는 차량에 픽업당했는데운전하면서도 포켓로그를 하고 계셨다.나는 조수석에 앉아서 불안에 떨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다.게임하는 걸 옆에서 볼 수 있다니!! 그러다가 차 앞쪽에 아이가 다가오는데 못 보신 녹두로 님에게 소리를 쳐서 아이가 칠 뻔할 걸 막고 나서슬며시 셀카를 찍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니 회사 동료들이 집에 쳐들어와 있었다.집에 와서 내 방을 차지하고,.. 일상/꿈일기 2024. 6. 8. 짧은 생각-보이지 않는 판사 법정에 가본 적도 없고, 판사님들이어떤 절차로 재판을 진행하는지 모르지만 법정에 오지 않는 판사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 판사님을 연락이 닿지 않는 곳에 가둬두고특정인의 이름을 제거하고 상황만 전달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게 해보고 싶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대상의 얼굴을 보고 객관적인 판단을내리기는 쉬워보이지 않을 것 같다.특히나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대상이라면더욱더 객관적으로 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판사님들 중 한명이 분리된 공간에서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생각/짧은 생각 2024. 6. 8. 짧은 생각-하루하루 최근 들어 하루의 속도가 느껴지기 시작했다.이 하루란 녀석은 걸음걸이도 큰 게쉬지도 않고 성큼성큼 움직인다. 요즘은 호쾌함마저 느껴진다. 너희는 알 바 없다는 듯이이 녀석은 자기 할 일을 하기 바쁘다. 요즘은 숨 가쁘게 하루란 녀석의 뒤를 쫓고 있다.좀 늦게 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좋은 친구로 지내야 삶이 나아지겠단 생각을 학고 있다. 생각/짧은 생각 2024. 6. 8. 블루투스 동글 후기 아이노트 BU5096 최근에 리얼포스 r3 키보드를 사기도 하고xbox 게임패드를 사서 블루투스 동글이 필요해졌다.적절한게 없을까 싶어 네이버 쇼핑을 살펴보다가 후기도 괜찮고 사람들도 많이 산 제품을 골라 구매했다. 제품링크는 아래에 있다.네이버에서 블루투스 동글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제품이고가격도 나쁘지 않다. 7,900원에 배송도 금방 왔다. https://smartstore.naver.com/fusionfnc/products/7793182902?NaPm=ct%3Dlx4ob2e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f5031a14b654fc593ba95cc41e2f93566013544f 아이노트 BU5096 블루투스5.0 USB 나노 동글 최대 7개 멀티페어링 연결 : 퓨전.. 기타/전자기기 2024. 6. 8. 짧은 생각-미성년자 민주주의라는 게 모두에게다 좋은 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다수가 같은 생각을 하면아무래도 그쪽에 힘이 실리게 되는 게민주주의의 어쩔 수 없는 특성인 것 같다. 그중에 언제나 소수인 건미성년자인 것 같다.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말할 권리가 없고미성숙하다며 기다리게 한다. 그런 미성년자에게 불리한 건들이하나 둘 통과되어 가는 걸 보면투표권은 없다지만, 미성년자를 배려해 줄제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생각/짧은 생각 2024. 6. 7. 이전 1 2 3 4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