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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맛집 퍼먼트 후기

Solation 2023. 12. 2.
퍼먼트의 빵


서울숲을 놀러 갔을 때일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여자친구 아버님 생일 케이크를 크림라벨에서 사고 점심 먹으러 이동하는데  어떤 빵집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고 빵을 좋아하는 우리는 그 앞에 서서 멈췄다.

퍼먼트의 빵들



줄 서서 뭐가 유명한지 찾아봤는데
여기는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가 유명하다는데 창문으로 들여다봤을 때 다른 빵도 맛있어 보였다.

퍼먼트의 빵 크로와상


10시 오픈인데 10분 정도밖에 안 남아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이라 점심을 앞둔 우리는 고민을 좀 했다.

퍼먼트의 먹음직스러운 빵


최소한으로 빵 두 개만 고르고 나왔다.
카페 안에 공간은 넓었다. 1층도 넓었는데 지도도 있었다.

퍼먼트의 메뉴판과 안내


점심 먹고 카페가 갈 곳이 없으면 여기 오기로 했다.

그렇게 먹어본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무화과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서 맛있었다.

퍼먼트의 빵들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듬뿍 들어가서
나는 좀 느끼했는데 좋아할 분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다.

퍼먼트의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와 크로와상



엄청 특별하진 않은데 재료도 신선하고 빵도 대체로 맛있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기다릴 가치가 있는 빵집이었다.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퍼먼트 1층


소금 크로와상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빵들이 과하게 달거나 과한 조미료를 쓰거나 하는 거 없이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빵들이 많았다.
제품들이 다 좋다.

퍼먼트의 창문 밖 풍경


다음에 성수동을 들린다면 또 가보고 싶은 빵집이다.

퍼먼트의 빵들


[네이버 지도]
퍼먼트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7 1층 , 지하
https://naver.me/5ipazG4S

네이버 지도

퍼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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