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일기67 2024-05-05 꿈일기-한양대학원에서 온 연락 요즘 대학원에 가려고 대학원에 입학원서를 넣고 있는 참이다.원서도 넣고 서류에 관한 전화도 오고 합격에 관한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참인데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고 끊겼다.번호를 검색해서 찾아보니 한양대학원 번호였다.급하게 다시 전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 이후에 내가 전화를 했었나? 하고 되짚어 보니 전화를 한 기억이 없었다.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한양대학교에 대학원 입학원서를 넣은 기억이 없다.꿈이었었나 보군 하고 꿈일기를 쓰고 있다. 일상/꿈일기 2024. 5. 4. 꿈일기-240313 해외, 가스 누출, 조직, 구출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았다. 무슨 일인가 찾아보니 한 지역의 사람들이 땅에서 새어 나온 가스로 모두 죽어 있었다. 내 알바 타임이 좀만 맞지 않았더라면 내가 저기 있었을 거라 생각하니 무서웠다. 무서워져 짐을 싸서 집에 가려는데 어떤 무리에게 붙잡혔다. 이기적인 놈들이었다. 납치당하듯이 그들과 함께 귀국했다. 공항을 통과하던 중 수신호로 911을 표시해서 구해졌다는 게 생각나 신호를 보냈다. 그들이 눈치채고 나를 구해줬고 아쉽지만 반절은 잡을 수 있었다. 공항 광장에서 붙잡은 사람들, 구경한 사람들 앞에서 통역을 구해 얼마나 무서웠고 구해지기까지 어떤 심정인지 연설을 하고 꿈에서 깼다. 별게 다 나온다. 일상/꿈일기 2024. 3. 13. 꿈일기-얼마 없는 돈 파산하는 꿈 몇 모으지 않은 돈이 날아가는 꿈을 꾸었다. 원래 30만 원이어야 했는데 300만 원이 출금되어 한순간에 거지가 되었다. 여유로웠던 통장이 갑자기 비니 너무나 슬퍼졌다. 가서 따지기도 하고, 이럴 수 있냐며 한탄하기도 하고 한순간에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 걸 겪어본 적도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는데 나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신기하다. 참 돈이란 게 사는 데 중요한 건 아니지만 부족하면 정말 불행해진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일을 자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상/꿈일기 2023. 12. 31. [꿈일기] 231019 찜찜함 꿈이 별 의미 없는 걸 알고, 단순한 뇌의 정보 처리 과정의 일부 인 건 알지만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다. 여러 가지 요소가 엮여 찜찜한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어제 통화에서 이 얘기는 안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했는데 정확히 전달하지 못했던 것 같다. 감정이 섞여 얘기했고 부드럽게 얘기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어서 준비에 마음이 급해졌고 어머니한테 퉁명스럽게 말하고 나온 것 같다. 전화해 보고 상황이 정리 안 되면 알려줘라고 말씀 드려야 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머니가 사람을 너무 막 부린다는 면이 있긴 하다. 전화로 물어보면 될 텐데 아들들을 굴리는 면이 있다. 여하튼 나오고 보니 내가 너무 거칠게 말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는 동안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으.. 일상/꿈일기 2023. 10. 19. [꿈일기] 230625 동아리 선배들 동아리 선배들이 꿈에 나왔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형, 누나였는데 약간 홀 같은 곳에 가장자리에 셋이 앉아 있었다. 꿈에서 범수 형이 나를 칭찬하고 또 선영누나가 내 장점을 칭찬했다. 모양새는 서로 내 장점을 말하고 상대방이 틀렸다는 듯이 말하는 거였는데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둘 다 내 편이었다. 최근에 일도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내가 괜찮다고 느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나 보다. 두 선배는 내가 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내 편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다. 두분다 이유 없이, 그리고 거의 무조건 적으로 내 편이 되어주고, 나를 응원해주고 있었다. 나를 보고 있는 와중에 진이 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건 나도 형 누나들이 보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나도 그립다. 보러 가야하긴 한다. 일상/꿈일기 2023. 6. 25. 꿈일기- 노상방뇨하다 경찰에게 쫓긴 꿈, 아는 누나가 밥 사주러 오는 꿈 노상방뇨 추격전 - 230330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오줌이 마려웠나? 대로변을 걷던 나는 갑자기 노상방뇨를 하기 시작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어이가 없다. 바지를 벗는 동작도 없이 대낮에 오줌을 쌌다. 허허허 그러고 나서 부끄러웠는지 뒤돌아 골목으로 빠졌다. 골목에 딱 들어가자마자 경찰차가 내 앞을 딱 지나갔다. 걸릴까 안 걸릴까 긴장했는데 눈치 빠른 경찰이 딱 알아채고 나를 따라왔다. 그들이 차에 타고있다는 걸 이용해서 좁은 길로 날쌔게 달렸다. 이리 갔다가 저리 빠졌다가 좁은 통로를 지나서 쭉 달렸다. 30분쯤 달렸을까 지쳐서 쉬고 있다가 인파 속에 숨었다. 벚꽃이 핀 곳을 지나려는데 검문에 붙잡혀서 경찰서로 가게 되었다. 뭐 이런 개꿈이 다있지 230328 밥 사주러 오는 꿈 꿈에서 아는 누나.. 일상/꿈일기 2023. 3. 30. 꿈일기 - 꿈에서 영국 여왕님이랑 대화를 했다. 영국 여왕님을 만났다. 꿈에서 영국 여왕님이 나왔다. 우리 학교는 행사 중이었는데, 우리 학교 강당에 앉아계셨다. 내 왼쪽에는 영국 여왕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지인이 옆에 앉아 있었다. 나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얘기하는데 내 귀에 회화가 조금씩 들려왔다...! 실제로 영어를 못하는 나는 영어가 들린다는게 신나고 기분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 대화에 참여했다. 내가 발음을 토익 발음으로 배워서 그런지 처음에 발음을 못 알아들으셨었다. 이내 아메리칸 발음이군요! 하시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나는 즐겁게 얘기를 듣고 즐겁게 영어로 말했다. 나중에 초대받아서 해외에도 놀러 갔다. 토익 점수가 예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일상/꿈일기 2023. 3. 23. [꿈일기] 230204 동생의 슬픔 아이가 생겼다. 동생이 조카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해서 그런가? 기쁘고 묘한 꿈이다. 조카를 본 동생은 엄청 신나서 좋아했다. 자기가 놀아주겠다고 아이를 데려갔다. 잘 놀아주는가 싶더니 멀리서 갑자기 쾅! 소리가 났다. 상자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놀이를 하다가 아이가 상자에 들어가고 싶었던 모양이다. 쾅! 소리는 상자가 닫힐 때 난 소리인가? 싶었다. 같이 상자에 잘 들어갔는데 뭐가 문제지? 쾅! 소리에 놀랐을 수도 있겠다 싶어 상자를 열어보았다. 동생은 아이를 달래고 있었고 아이는 서럽게 울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 머리 위가 납작하게 찌그러진 걸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아내도 졸도했다. 이런 상황일수록 정신 차려야 해 하며 일어났다. (아이 머리모양은 어릴 때 잡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게 반영되.. 일상/꿈일기 2023. 2. 4. [꿈일기] 230201 - 하모니카 공연 하모니카 공연 공연 전 꿈속에서 프로 연주자가 아닌 나에게 공연의 솔리스트 기회가 주어졌다. 공연 날이 다가와도 나는 하모니카 연습을 하지 않았다. 연주할 곡도 정하지 않았었다. 공연 당일 공연 날이 가까워지자 나는 기존에 할 줄 알았던 곡을 하기로 했다. 공연 당일날까지도 나는 연습을 하지 않았고 당일날 공연장 2층 테라스에 연습하러 갔다. 그때 나는 적어도 2시간은 연습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30분쯤 연습했을 때 건물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있던 테라스 쪽이 무너져서 막혀있었다. 공연이 곧 시작하려 했고, 옷도 갈아입고 화장도 해야 했던 나는 더 이상 연습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이 막힌 길을 돌아 탈출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다릴 틈도 없이 벽을 타고 내려가서 뒷 정원.. 일상/꿈일기 2023. 2. 3. [꿈일기] 221215 새봄님이 친누나가 된 꿈 친누나 뜬금없는 꿈이었다. 나는 남동생 한 명밖에 없는데 꿈에서는 누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누나가 방송을 하는 줄 최근까지 모르고 있었다. 일단 친누나가 생긴건 나쁘지 않았다.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늘어난 느낌이었다. 그와 동싱에 안일함이 내 안을 차고 올라왔다. 내가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참 나도 나다... 애초에 나는 방송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 꿈속에서는 있는 편이었다. 꿈속에서 방송을 하는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가졌다. 든든한 누나가 있다는 건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지난 꿈일기 2022.12.14 - [일상/꿈일기] - [꿈일기] 221214 싸이, 종성형, 일본 여행 [꿈일기] 221214 싸이, 종성형, 일본 여행 일본 여행 나 생각보다 일본 여행을 정.. 일상/꿈일기 2022. 12. 16. [꿈일기] 221214 싸이, 종성형, 일본 여행 일본 여행 나 생각보다 일본 여행을 정말 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꿈속에서 또 당일치기로 일본 여행을 잡아두고 대학교에서 빠져나오는 꿈을 꿨다. 학교에서는 내가 맡은 일이 있었는데 급하게 취소하느라고 곤욕을 겪었다. 근무시간도 급하게 바꾸고 사람들에게 사정을 구하고 부탁하고 나니까 금방 여행을 떠날 시간이 되었다. 학교 뒷골목 일본 여행에 늦지 않기 위해 부랴부랴 공항으로 길을 떠나는데 뒷골목에 내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 두 명이 합주를 하고 있었다. 싸이와 종성이형이었는데 이런 귀한 사람들이 뒤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왜 안 모여있지?? 이런 생각을 했다. 이 귀한 인연을 놓칠 수가 없어서 그분들이랑 얘기를 잠깐 나누다가 결국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게 도대체 뭔 꿈인가 싶다. 지난 .. 일상/꿈일기 2022. 12. 14. [꿈일기] 221130 우주, 유영, 김실장, 싸이, 인정 우주 시도니아의 기사를 봐서 그런가 날아다니는 정령들, 해골인 상태로 우주를 날아다니는 상상 등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꿨다. 우주를 날아다는 건 나쁘지 않았다. 자는 동안 이 음악을 들으면서 꿈을 꾸고 있었는데, 이 음악 때문에 더 유영하는 꿈을 꾼 것 같기도 하다. 김실장 꿈에 게임유튜버 김실장님이 나왔다. 나는 이미 김실장님과 일을 같이 해본 상태였는데 내가 이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한 뒤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자리였다. 나는 인정받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 꿈의 포커스는 나에게 집중된 게 아니라 여전히 괜찮은 나를 보며 실장님이 아까워하고 안타까워하고 고민하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에 위안을 얻었다. 나는 누군가가 내가 쓸모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했던 거 같다. 위로가 되었다. 엄마와 싸이 나는 싸이와.. 일상/꿈일기 2022. 11. 30. 이전 1 2 3 4 ··· 6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