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91 두 컴퓨터를 이어주는 JUC-500 후기 신세계 신세계였다. 보통 사람이라면 컴퓨터 두 개를 쓸 일이 없겠지만, 회사에서 업무를 보거나,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병행해서 쓸 일이 종종 있다. 그렇게 두 개를 같이 쓰다 보면 생각보다 불편하다. 로지텍 제품을 쓰는 사람이라면 flow 기능을 이용해서 두 컴퓨터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조건이 있다. 같은 유 /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나는 로지텍 제품을 쓰고 있지만 데스크톱은 유선으로 노트북은 무선을 연결되어 있어서 쓸 수 없었다. 방식juc500의 방식은 USb를 통해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라 네트워크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juc 500의 길이 제한이 생긴다. 그래도 이 정도 길이면 붙여서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는 아무 문제가 없다... 기타/전자기기 2023. 12. 13.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적축 블랙 k855 계기 데스크탑 컴퓨터를 새로 맞춘 김에 키보드도 하나 새로 구매했다. 66,000원가량에 구매했는데 확실히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다. 체감 적축뿐만이 아니라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 써보는데 손가락이 날아갈 것 같았다. 일부로 조용하다는 적축으로 구매했는데 그래도 기본 키보드보다는 소리가 크다. 조용한 사무실은 적축도 쉽지 않을 듯하다. 무소음 적축이나 무접점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기능 3개까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하고, 건전지로 작동한다. 건전지를 끼우는 곳에 USB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텐키리스 제품을 처음 써봤는데 살짝 불편하긴 하다. 숫자 키가 있는 게 적응된 분들은 넓은 걸로 사는 게 좋아 보인다. 성능에 비해 가격대가 좋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다.추가k855에 추가 .. 기타/전자기기 2023. 12. 12. 모니터암 HP-100 후기 계기회사에서 모니터암을 써보고 반해서 집에도 하나 들여놨다. 확실히 모니터를 눈높이에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위치를 옮길 수 있다는 건 강력한 장점인 것 같다.재료 조립하는 데 필요한 육각 렌치는 동봉되어 온다. 조립하는 사람은 드라이버만 준비하면 된다. 드라이버는 모니터의 받침대를 분리할 때, 그리고 모니터암을 모니터에 달 때 필요하다. 나는 모니터 뒷부분에 모니터암을 달기 위한 부분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조립 조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나는 관통형은 안 해보고 지지형으로만 조립했는데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렸다. 받침대 부분을 조립해 주고 기둥 꽂아주고 머리 부분 넣은 뒤 장력 조절해 주고 모니터암이랑 모니터를 연결한 후 꽂아주면 된다. 그리고는 원하는 위치 방향에 맞춰 조절해 주면 된다.마무리.. 기타/전자기기 2023. 12. 11. 샤오미 전기 면도기 s500 후기 내가 애용하는 전기면도기 유튜브 보고 구매했는데 가격도 성능도 너무 마음에 든다. 적당한 가격에 절삭력도 괜찮고 휴대성도 좋다. 무엇보다 장점은 충전을 그렇게 자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나는 한번 충전 후 5~6개월은 충전하지 않는다. 그리고 면도기를 켜면 남은 배터리 용량을 숫자로 보여줘서 충전해야 할 때를 알기도 쉽다. 충전도 c 타입으로 충전하는 거라 빠르다. 가격이 다른 전기면도기에 비해 저렴하고, 들고 다니기 좋고, 한번 충전하고 다시 충전하는 게 안 귀찮고 진짜 전기면도기 사려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만한 가성비가 없는 것 같다. 바짝 잘리진 않지만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타/전자기기 2023. 12. 8. 내가 다시 일어서려고 시도했던 것들 체력 기르기 * 막상 하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하자 체력이 문제가 되었다. * 하루에 1시간씩은 운동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턱걸이, 팔굽혀펴기, 물구나무서기, 플랭크, 스쿼트 등등 잘 먹기, 잘 자기, 적당한 운동 * 백수라면 건강하기라도 해야 한다가 내 지론이다. * 잘 먹기, 잘 자기 매우 중요하다. * 너무 앉아만 있는 것보단 조금 움직여주는 게 좋다고 해서 식후 2~30분 후에 산책을 해주고 있다. 시간 * 시간 허투로 보내지 않기 * 그것이 공부일 필요는 없다. 무언가 남는 활동을 하자 * 만화를 보면 리뷰를 남기고 * 게임을 하면 후기를 남기자, 영상을 남기거나 계획 * 욕심이 아니라 실제 내가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 주간 계획, 하루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지자 * 남은 .. 기타/생활 2023. 11. 29. 파주 프로방스 마을 후기 결론 유튜버와 인스타에 속지 마시라 시설들이 굉장히 오래되었다. 나는 폐차장 뷰라는 생각을 했다. 서양식 한국화 된 영어마을 느낌 여기를 꼭 보러 와야 해 하는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식후산책으로 오기 좋다. 여기 주차장에 차를 대고 국물없는 우동 먹은 뒤 산책하시는 거 추천한다. 내가 야경을 보진 못해서 야경이 예쁘다고 하니 야경 보러 오는 건 또 다른 문제다. 우리는 국물없는 우동을 먹고 배 터질 것 같은 몸을 이끌고 배도 꺼트릴 겸 가볍게 산책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열려있는 가게가 많지 않았다. 외국에 한국화 된 관광지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다. 별로인 건 아니고 해외 느낌은 나는데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다. 풍화되고 덤불이 자라 있어 잔혹 동화의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파주 프로방스 거리 .. 기타/생활 2023. 11. 29.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후기 여기도 파주 여행할 때 사람들이 가보라고 추천하는 장소 중 하나다. 책이 웅장하게 놓여있는 영상을 보고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구경 수 있는 공간이 좁다. 천천히 둘러보지 않고 돌아다닌다면 1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지혜의 숲은 두 공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이름 있는 분들이 기증한 도서들의 공간, 그리고 나머지는 출판사에서 기증한 도서들이다. 교수, 정치가들이 기증한 도서는 선뜻 책장에서 꺼내 읽기가 어렵다. 내가 위치를 까먹을 것 같기도 하고 돌려두시는 분들이 위치를 기억 못 할 거란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재밌는 건 이 사람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사람일 것 같은지 책 제목을 보고 유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책을 구경하면서 보는데 사람 손이 안 닿는 곳에 있는 책은 허세라는 생각이 .. 기타/생활 2023. 11. 27. 헤이리 예술 마을 산책 후기 파주 당일치기 여행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을 들렸다. 여자친구가 들어갈 볼 곳은 마땅히 없다고 해서 이용료를 내고 어딘가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콜라박물관은 내심 기대했는데 밖에서 보니 색도 많이 바랬고 가게도 작아서 다른 곳도 비슷하겠다 싶어 들어가지 않았다. 마을 자체는 규모가 작아서 가볍게 산책느낌으로 걷기 좋은 공간이었다. 주차공간이 잘 되어 있고 주차비도 무료라서 주차는 정말 맘 편히 했다. 실면 1시간 30분 짧으면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여기의 특산물, 특별한 경험을 하러 오기보단 중간에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공간이었다. 앵무새를 볼 수 있는 카페도 있었고 아프리카 물건들을 파는 가게도 있었고 와인을 시음하는 가게도 있었다. 스몰웨딩을 하는 공간도 있어서 둘러보는데 심심하지는 않다. 친구에게.. 기타/풍경, 등산, 꽃구경 2023. 11. 23. 마우스 장패드 후기 회사에서 마우스 장 패드를 써 보니 집에서도 마우스 장패드가 있었으면 했다. 저렴하고 무난하게 쓸 게 없나 싶었는데 내가 회사에서 썼던 제품이 그대로 최저가 제품으로 있었다. 오.. 역시 회사 그렇게 비싼 걸 들여놓지 않았구나 싶어 똑같이 주문했다.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만족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서 집에도 하나 들여놨다. 적당히 넓고 적당히 편안하고, 그렇게 구려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면 가성비로 괜찮은 마우스 장패드라 생각한다. 무늬도 없고 무난 무난 굿! 기타/전자기기 2023. 11. 22. 23년 11월 5일의 명륜당 작년에 명륜당 은행나무를 보고 힐링하고 들어갔다. 물론 그 뒤에 나누미떡볶이까지 해서 세트로 기억이 좋게 남았었다. 떡볶이 생각도 나고 해서 명륜당을 올해도 가기로 했다. 우리 집 근처는 다 은행 단풍이 물들어서 명륜당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노래야 하는 부분은 노래졌고 햇빛이 닿지 않은 부분은 물들지가 않았다. 이걸로 내기를 할 뻔했는데 내기를 안 한 게 아쉽다. 그래도 필요한 부분들은 거의 다 노래서 구경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그리고 다음 주 정도 되면 비만 안 온다면 정말 예쁜 은행나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도 꽤 있었는데 명륜당 자체가 넓어서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는 일 없이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내가 갔었을 때는 사진도 잘 나왔다. 인스타 최근 게시물을 잘 확인해 보고 은행이.. 기타/생활 2023. 11. 22. 내가 가려고 찾아본 파주 당일치기 여행지 괜찮아 보이는 곳 우겨담은 곳들 https://naver.me/xME1mxYB 참고한 영상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z43qPvFzItVrSKhwkgF887XmJLTX103H&si=hkGy-kiee7TTuU8i 파주 헤이리 마을 파주 예술인들의 거주공간 및 문화 공간 1997년에 현대와 같은 형태 파주 지역의 전래 동요 '헤이리 소리'에서 이름을 따 왔다. 이용시간 : 08:00 ~ 18:00 추정 관람 시간 : 1시간 특징 : 크다, 넓다 갈 곳이 많다. 주차비, 입장료 : 무료 주의할 점 : 입장료는 무료지만 몇몇 곳은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헤이리 매표소 요금 : https://cdn.imweb.me/upload/S20211018a5171fb336a.. 기타/생활 2023. 11. 18. 급하게 숙취해소하는 법 토요일 저녁에 합주 연습이 있었는데 그전에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었다. 회사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주량이 약한 편이 아니어서 2~3잔 정도는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마시고 나왔는데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그때부터 후회감이 들면서 연습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최대한 빨간 거 가라앉히고 술 깨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ㅠㅠ 물 많이 마시기 물 많이 마시는 건 사실 술 마시는 사이사이에 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나는 이미 늦었지만 혈장이라도 묽어지게 해서 빨간 걸 없애고 싶어 500ML 3개를 사서 벌컥벌컥 마셨다.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도 이미 술에 취하고 나면 효과가 덜하다고 한다. 술 먹기 30분 전 정도에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나는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간 해소에 보태려고 사서 먹었다. 포카리, 이온 음료 이.. 기타/생활 2023. 11. 16. 이전 1 2 3 4 ··· 8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