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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24년도 후반기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학과

Solation 2024. 5. 29.

안내 문자

 먼저 문자가 너무 성의가 없었다.

어느 대학원인지 밝히지 않고 정보통신대학원입니다.

이렇게만 적어놔서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나머지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

면접이 끝난 다음날에도 면접 관련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면접 준비물

 

 면접 준비물은 신분증 단 하나였다.

혹시 몰라서 수험표를 챙겨갔었는데 수험표를 확인하지 않았다.

다들 정장은 입고 오셨다.

내가 3조라고 했는데 과를 다 합해서 3조인지

정보통신 대학원합해서 3조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있는 교실엔 28명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성균관대 가는 길

 

 조금 여유롭게 가시길 바란다.

내가 면접을 본 퇴계인문관 5층은 혜화역에서도 제일 멀뿐더러

엄청 구석진 곳에 있었다.

은행나무 볼 때는 몰랐는데

언덕길이 엄청 험했다.

미리 가두는 게 육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2층에 편의점이 있길래 들렸는데

대기실에 가니 물을 준비해 두셨다.

 


면접

 공고에 컴퓨터공학과 전공생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적혀 있는데

정말 그렇다는 게 느껴지는 면접이었다.

 

 빅데이터 학과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셨고

너무 길어지면 자기소개를 다 끊으셨다.

 

 다음으로 물어본 것이 빅데이터 학과에 관련된 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과제가 다 프로그래밍 작업이라 코딩을 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물어보셨는데

프로그래밍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1부터 100까지 더한다면 어떻게 해보겠어요? 같은 아주 기초적인 알고리즘을 물어보셨다.

 

 정말 과제가 힘들거나 코딩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뽑으려는 게 느껴지는 면접이었다.

 


정리

 

면접은 이 과에 관련된 일, 코딩을 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어느 정도 개발 공부를 해 오시는 걸 권장드린다.

학원도 신청해서 다니고 있다고 말하시거나, 

해당 직종, 과와 관련 있는 분이 지원하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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