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45 짧은 생각-우리 몸의 세포가 바뀌듯이 우리 몸은 1초에 380만 개의세포를 교체한다고 한다.1년만 지나도 우리 몸의 거의 대다수의세포는 교체된다고 한다.길면 10년이면 몸 안의 세포들 중 남아있는 세포는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한다. 우리 몸의 세포도 이런데나라라고 다를까? 우리가 알던 나라들도 시간이 지나면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어있을지 모른다. 변화하고 바뀌는 세상에 방심하지 말자변하지 않는 건 없는 법이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30. 짧은 생각-비교 우위 가끔 이것보다 이게 더 좋은데왜 사람들은 이걸 쓰지 않는 걸까?생각되는 일들이 있다.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우선 정보의 부재 때문이 아닐까?뭐가 더 좋은지 모르면 좋고 나쁘고는큰 상관이 없을 것이다. .. 생각/짧은 생각 2024. 4. 30. 짧은 생각-동기부여 체중계 최근 헬스장에서 몸무게를 재 봤는데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이건 몰래 몸무게를 더 치고 있는 것 같다.1000g 당 50 정도...?혹은 이상적인 몸무게에서 멀어질수록가중치를 더 쳐줄지도 모른다. 어딘가 헬스장 전용으로회원들 동기부여 용도로동기부여 체중계를 사용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머리에서 가시지를 않는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8. 짧은 생각-철쭉 걷다 보니 철쭉 향기가 그윽하게 나서옛날 생각이 났다. 어릴 때에는 심심하면크고 활짝 핀 철쭉꽃을 따서꿀을 먹었었는데, 철쭉에 독이 있다며 먹지 말라고 하던 어른들은꽃이 상하는 게 싫어서 괜히 뭐라 한다고 생각했다. 어느 아파트 단지에나 철쭉이 있어서왜 이런 흔한 꽃을 잔뜩 심는 걸까 하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너무 화사하고 건강하다.보는 내 마음이 활짝 핀 것처럼 해주는 좋은 꽃이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8. 범죄도시4 후기 좋았다!빌런이 아주 무시무시했다.사이코패스의 광기가 그대로 드러나서 무서웠다.액션신도 좋았다.빌런이 간간히 무릎치기를 하는데 무릎치기의 호쾌함이 아주 일품이었다.칼 쓰는 건 신의 한 수의 정우성의 액션이 생각나서 좋았다.오히려 더 날렵한 칼놀림이었다. 빌런도 빌런을 고용한 사장도 제대로 미쳐있어서 아주 살벌했다.아주 원시적인 폭력과 지능적인 범죄가 겹치니기묘한 무서움을 줬다. 그리고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서무서웠다. 괜히 마약, 술, 도박에 사람들이 빠지는구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빠져지내는구나 싶었다.그래 사실 나도 무언가에 빠져버렸을 때 헤어 나올 거란 자신감이 없다. 일의 심각성과 무시무시한 설계에 비해범인들을 찾아내는 과정이 너무 단순 무식했던 것 같다.실제로도 살인이 저렇게 밥먹.. 리뷰, 후기/영화, 드라마 2024. 4. 28. 쿵푸팬더4 후기 후기를 읽기 전에 요즘 글을 신경 써서 쓸 여력이 없어서스포와 스포 아닌것을 구분해서 쓰기가 어렵다.더 읽으실 분은 스포를 주의하시길 바란다. 정리할 자신은 없고 기록은 남기고 싶어두서없이 글을 쓸 예정이다. 나는 쿵푸팬더 재미있었다.나는 무협을 좋아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무예로 서로의 경합을 이루는 것도 좋고포가 자신만의 특색으로 여러 상대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다만 사람들이 왜 아쉬워하는지는알 것 같았다.포가 너무 강해져서 빌런들이 어마어마한 편법을 쓰지 않으면 결국 지고 만다. 그러다 보니 포가 좀만 더 깨닫고 나면 아등바등 강해진 악역이 그냥 정리당하고 만다. 서사는 좋다.후계자를 기르는 데까지 온다니이번 이야기가 거의 마지막일 테고애써 봐야 하나 더 정도 이야기가 더 나.. 리뷰, 후기/영화, 드라마 2024. 4. 28. 24년 4월-4주차 일기 개인적으로 정신없고 집중이 안 됐던 주간인 것 같다.일단 날이 더워졌다. 겨울 옷을 넣어야 할 것 같다.회사 일은 무난했다.목요일에는 반차를 썼는데 만족스럽게 쉬진 못했다.일도 갑자기 터져서 일도 좀 하고 나오고우체국도 들렸다오고 운동도 하루 빠지고회사에서는 엄청 졸리고 간식도 많이 먹고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은 주간이다. 내가 배움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게 된 주간이다.더 배우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더 배워야겠다는 계기도 되었다.운영팀에서 좀 복창 터지는 일도 있었는데받아들이고 넘어가야한다.허.. 좀 억울하긴 한데 내 실수도 있다.애매한 일로 부딪히지 않는 내가 되길 데이트는 뭘 해도 즐거웠다.목요일 반차 땐 먼저 밥을 먹었다.닭강정이랑 간단한 초밥을 사서 먹었는데그냥 떠들면서 노가리만 .. 일상/일기 2024. 4. 28. 짧은 생각-예술과 눈치 친한 친구와 간혹 얘기하는 주제다.그 친구는 예술에는 대중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나는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 무엇도 예술이 된다고생각한다. 그 안에 명성, 돈, 대중성이라는 게 예술을 이루는 중심이라고는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예술이돈과 명예 성공 말고 그 사람에게 큰 의미가 있을까?그건 그냥 눈치 잘 보는 예술을 잘할 뿐이다. 성공과는 다른 삶이더라도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표현하고 싶은 걸표현하는 게 나는 예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그 와중에 성공은 부수적인 것에 가깝다. 다만 정답은 없으니, 자기가 원하는 걸자기 삶에 맞는 걸 택했으면 한다.이를 통해 누군가의 삶을 비난하고 싶지 않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7. 짧은 생각-너무 다 해주지 마요 팀장님이 왜 개선업무가 3주 넘게 진행이안 되냐고 물었을 때 회사에서 운영팀이 넘겨주는 업무가너무 많아 진행을 못하니너무 다 해주지 말라고 하셨다. 다 해주다 보면, 오는 일들 처리하기 급급하고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소홀해지게 된다고조금 무시하더라도, 느리더라도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셨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팀장님의 말씀이 생각났다.업무적인 쪽에만 쓰기엔의미가 많은 가르침인 것 같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7. 짧은 생각-좋은 날씨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자좋은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자생각보다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다.이런 날에 집에만 있는 건 조금 아깝다. 그러다 보면 날씨가 좋으면 보고 싶은사람들이 생각나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함께하고 싶은사람들이 생각난다. 친구들이어도 좋다.우리 외롭게 살지 말자좋은 날을 함께 보낼 사람들을 만들자 생각/짧은 생각 2024. 4. 27. 짧은 생각- 20과 80사이 핸드폰은 100% 충전되거나완전히 방전되면 안 좋다고 한다.내 옆자리 직장동료가조심하라고 알려줬다. 그 말을 듣고 실천하려고 해 보니20과 80 사이를 유지하는 게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애초에 완충이 안 되게 내놨으면 좋을 텐데원망하기도 하고, 아침에 안 울리면 어떡하지걱정하며 잠들기도 한다. 참 적절하게, 적당하게 산다는 게 쉽지가 않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6. 짧은 생각-세계평화의 방법, 한두개가 아니다. 우리는 결국 개인을 벗어나초인이 되지 못하는 걸까? 어렸을 땐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이해할 수 있으면 싸움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다. 학생 땐 완벽한 단 한 명의 지도자가 우리를 이끌어준다면 아무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다. 지구 전체를 이끄는 세계 정부가 생긴다면너와 나를 가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 요즈음은 인간에 맡기지 않는시스템에 맡겨야 하는걸까 생각하고 있다. 그 어느때는 내가 맞다고 생각했고매번 생각이 달라지는 걸 보면내 시야에만 보이는 나만의 생각은세상을 바꿀만한 건 아닌 것 같다. 생각/짧은 생각 2024. 4.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