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773 5월 2주차 일기-출근, 면접, 데이트 회사 일상 2주 차는 뭔가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정신없이 지나갔다.확실히 지난주 보다는 잠을 충분히 자서 그런지 피곤한 건 많이 덜했다.복작복작하게 할 일이 많았다. 회사에서 마감기한이 다가오는 업무가 있는데재촉도 하면서 정리도 안 해주고, 그러면서 급한 일이라고 다른 일도 넘겨주는 등조금 열 받는 일들이 좀 있었다. 하아.. 그럴수 있지 하면서넘겼다. 아마도 정신없으실 것이다.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는데 다음에는 깔끔하시길 바란다. 몸도 살짝 감기에 걸릴락 말락 하는 게 있었지만괜찮게 잘 흘러갔다. 이번주는 데이트를 여러번 하진 않았다.여러 모로 서로 약속도 있고 정신없는 나날들이었다. 면접 성균관대 대학원 면접을 보고 왔다.아침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언덕이 굉장히 높아서 힘들었다.나름 나쁘지.. 일상/일기 2024. 5. 12. 24년 4월 마지막주 일기 몸 상태는 괜찮았다.몸 상태는 괜찮았는데회사에서는 유난히 피곤했었던 것 같다.일 하는 속도도 느리고, 집중력이 좋진 않았던 것 같다.그게 아쉽진 않지만 어쩔 수 없다. 수요일에는 근로자의 날이라 휴일이 있었다.수요일 휴일이 정말 달았지만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다. 목요일 금요일은정말 시간도 안 가고 힘들어서 고역이었다. 대학원을 준비하느라 이래저래 바쁜 날이기도 했다.서류도 내고 날짜도 체크해야 하고 할 게 많았다. 금요일에는 혜성이랑 뮤지컬을 봤다.에어 비어 메일? 이란 뮤지컬을 봤다.지인 분이 표를 주셔서 보게 되었는데덕분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대학로는 오랜만에 왔는데 뭔가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복작복작하고 사람 사는 맛이 나고 곳곳에 공연들이 열려있어서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 일상/일기 2024. 5. 6. 2024-05-05 꿈일기-한양대학원에서 온 연락 요즘 대학원에 가려고 대학원에 입학원서를 넣고 있는 참이다.원서도 넣고 서류에 관한 전화도 오고 합격에 관한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참인데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고 끊겼다.번호를 검색해서 찾아보니 한양대학원 번호였다.급하게 다시 전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 이후에 내가 전화를 했었나? 하고 되짚어 보니 전화를 한 기억이 없었다.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한양대학교에 대학원 입학원서를 넣은 기억이 없다.꿈이었었나 보군 하고 꿈일기를 쓰고 있다. 일상/꿈일기 2024. 5. 4. 24년 4월-4주차 일기 개인적으로 정신없고 집중이 안 됐던 주간인 것 같다.일단 날이 더워졌다. 겨울 옷을 넣어야 할 것 같다.회사 일은 무난했다.목요일에는 반차를 썼는데 만족스럽게 쉬진 못했다.일도 갑자기 터져서 일도 좀 하고 나오고우체국도 들렸다오고 운동도 하루 빠지고회사에서는 엄청 졸리고 간식도 많이 먹고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은 주간이다. 내가 배움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게 된 주간이다.더 배우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더 배워야겠다는 계기도 되었다.운영팀에서 좀 복창 터지는 일도 있었는데받아들이고 넘어가야한다.허.. 좀 억울하긴 한데 내 실수도 있다.애매한 일로 부딪히지 않는 내가 되길 데이트는 뭘 해도 즐거웠다.목요일 반차 땐 먼저 밥을 먹었다.닭강정이랑 간단한 초밥을 사서 먹었는데그냥 떠들면서 노가리만 .. 일상/일기 2024. 4. 28. 24년 4월-3주차 지인테드, 대학원 준비, 현식 집들이, 애버랜드, 감기 몸 상태 이번주는 대략적으로 안 좋은 몸 상태가 계속 반복됐다. 음... 확실히 부비동염 수술하고 나서 감기에 잘 걸리는 것 같긴 하다. 물론 무리하고 있고 술 먹고, 밤에 좀 춥게 잔 게 영향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막살진 않았는데 신경이 좀 쓰인다... 크앙 월요일 지인 테드 월요일엔 지인테드 모임이 있었다. 혁진형이 주최자로서 장소 정하는 걸 걸 깜박했다가 의사소통에 오류가 있다는 걸 느끼고 얘기를 하니 장소가 혁진형 직장 근처로 잡혔다. 그래서 이번 발표 모임은 망원 쪽 공유 오피스에서 이루어졌다. 나는 장기연애는 어떻게 해야 유지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관점, 내가 노력한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게 적다 보니 뭔가 자랑하는 것 같고 부끄러운 감이 좀 있었다. 그래도 이.. 일상/일기 2024. 4. 21. 24년 4월 2주차-일기, 국회의원 투표, 핸드폰 교체, 헬스, 퇴사축하모임 다사다난했다. 이번주에는 투표가 있었다. 아이폰 바꾼 것도 도착했다. 아이폰은 만족스럽다. 굉장히 부드럽게 사용이 된다. 그거 외에는 투표때문에 이번주가 좀 버틸 만했다. 밤에 좀 춥다. 옷을 단디 입고 자는데도 아침마다 감기기운이 좀 생긴다. 묘하게 스트레스... 기어코 일요일엔 감기가 걸리고 말았다. 하.. 회사 사람들이랑 헬스장도 다녀왔다. 친절하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음... 이건 지난주였나? 지난주에 알려준 운동 꾸준히 했는데 그냥 기초운동하는 거랑은 또 다른 성취감이 있었다. 아침에 헬스장 갔다 샤워하는 게 정말 성취감이 엄청나다. 엄마가 도와주시는게 크지만 그래도 덕분에 꾸준히 하고 있다. 금요일에는 우진이와 은성이를 만났다. 우진이가 퇴사해서 시간이 나게 되어 봤는데 랜돌프비어에서 .. 일상/일기 2024. 4. 14. 일기-4월 1주차-벚꽃, 핸드폰, 헬스, 복분자주 병입 바쁜 게 어느 정도 지나간 후 4월 1주 차다. 확실히 꽤 여유롭다. 이번주의 이슈라면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헬스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헬스장을 다니는 건 처음이다. 헬스장이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좋다. 샤워를 하고 운동을 하고 나면 정말 세상 뿌듯하다. 몸무게를 재 보니 78이어서 확실히 운동할 때가 됐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타이밍이 여러모로 좋다. 아침에 가서 운동하는 게 피곤하고 피로하지만 그래도 하다 보면 익숙해질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매우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뿌듯..!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수 있기를!!! 수요일 데이트 날씨가 너무 좋아 데이트를 했다. 이번주는 정말 꽃구경을 가지 않으면 인생을 손해 보는 주간이다. 이촌역 한강 방면 쪽 나들이를 갔다. 보기 좋은 꽃.. 일상/일기 2024. 4. 7. 일기-3월 마지막주-공연, 양재천 데이트 이번주는 정말 일도 많고 정신이 없었다. 일정도 많았고 공연준비도 해야 했고 약속도 많았다. 건강은 나빠지지 않았다. 수면 패턴도 나쁘지 않다. 심적으로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다. 중간에 일적으로 실수한 게 있어서 살짝 멘붕이 오긴 했지만 그렇게 큰 실수는 아니었다. 수요일에는 향수 체험을 하러 갔고 금요일에는 도연이 청첩장 모임을 토요일에는 공연 후 5주년 데이트를 가졌다. 일요일에는 시험을 보러 갔다. 회사에서는 헬스장을 끊었다. 다음 주부터 다니게 되었다. 나는 오전에 헬스장에 가보고 싶다. 회사 동료가 샴푸 정도 챙긴다고 했다. 수요일 데이트 수요일에는 성수동 쪽에 샤넬 조향 클래스에 가서 향수 체험을 했다. 독특한 경험이었다. 다양한 향을 맡을 수 있었고, 샤넬 향수가 확실히 좋긴 좋다는 생각을 .. 일상/일기 2024. 4. 4. 일기-24년 3월 4주차 이번주의 업무는 만족스럽다. 질책을 들은 일도 없고 쌓인 업무도 하나둘 정리되어 가는 게 보인다. 물론 지난번에 한 번 말씀 하셔서 굳이 한 번 더 말 안 하시는 걸 수도 있다. 여하튼 일도 잘 풀려가고 업무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반차도 없고 그런지 한 주가 너무 길었다. 금요일에는 시간이 너무 길고 그래서 일이 도저히 손에 안 잡혔다. 업무가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장점인데, 갑자기 시간이 느려지니 엄청 지루했다. 수요일 데이트 지난 주에는 여자 친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못 봐서 수요일에 회사 근처에서 데이트를 했다. 맹그르브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맥주 먹은 뒤 로우어 가든에 가서 스콘 먹고 커피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거 말고는 집에서 동생 생일인 줄 알고 바쁘게 가족 약속을 잡으려고 했는데 막상 동.. 일상/일기 2024. 3. 24. 일기-24년 3월 2주차 요즘 일기를 거의 못 쓰고 있는데 주말에 몰아서 일기를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좀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꾸준히 일기를 쓰도록 하자. 이번주 초에는 좀 불안한 게 있었다. 업무처리 속도가 느린데, 지난주에 마무리하지 않고 지나간 업무가 있어서 마음이 졸였다. 그래도 일을 할 때 차장님이 뭐라 하진 않으셨고, 다행히 큰 부담없이 일을 할 수 있었다. 좀 못마땅하셔도 압박을 주지 않으시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업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지길 일하느라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고 영어공부는 많이 하진 못했다. 더 이 악물고 공부해야 하는 모양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놔줄건 놔주어야겠다. 현식이랑 재훈이한테 연락해서 약속을 잡은 기억이 있다. 현식이는 .. 일상/일기 2024. 3. 17. 꿈일기-240313 해외, 가스 누출, 조직, 구출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았다. 무슨 일인가 찾아보니 한 지역의 사람들이 땅에서 새어 나온 가스로 모두 죽어 있었다. 내 알바 타임이 좀만 맞지 않았더라면 내가 저기 있었을 거라 생각하니 무서웠다. 무서워져 짐을 싸서 집에 가려는데 어떤 무리에게 붙잡혔다. 이기적인 놈들이었다. 납치당하듯이 그들과 함께 귀국했다. 공항을 통과하던 중 수신호로 911을 표시해서 구해졌다는 게 생각나 신호를 보냈다. 그들이 눈치채고 나를 구해줬고 아쉽지만 반절은 잡을 수 있었다. 공항 광장에서 붙잡은 사람들, 구경한 사람들 앞에서 통역을 구해 얼마나 무서웠고 구해지기까지 어떤 심정인지 연설을 하고 꿈에서 깼다. 별게 다 나온다. 일상/꿈일기 2024. 3. 13. [데이트] 240216 다산동 낚지볶음 회사 오후에는 병원에 가야 해서 오늘은 오늘반차만 사용하는 날이다. 오전에는 포인트 관련 이슈가 있어서 포인트 쪽을 살펴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최근에 계속 탐구하고 있는 쿼리를 계속 다듬었다. 다듬으면서 배우는 게 꽤나 많다. 배우는 일을 한다는 건 보람차다. 병원 오후에는 병원에 갔다. 드디어 부비동염 관련 마지막 진료다. 한시 40분에 예약을 잡았는데 점심을 안 먹고 가니까 한시 5분에 도착했다. 진료 시작이 30분이어서 간단하게 점심 먹고오기도 애매해서 핸드폰 하면서 진료 시작하기까지 기다렸다. 25분 쯤 되니까 접수증을 받으셨다. 진료 진료는 간단하게 끝났다. 내시경으로 들여다보시더니 딱지도 없고 잘 아물었다고 했다. 다행이다. 이번 진료 때 약을 새로 주시면 어쩌나 싶었는데 약을 새로 주시진 않.. 일상/데이트 2024. 2. 17. 이전 1 2 3 4 ··· 65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