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72 [다산] 피자헛 구리도농점 - 돈마호크 후기 요약 맛은 있었지만 인상적이진 못했다. 고기가 꽤 있어 먹는 맛이 있었다. 돈마호크 피자 (29,900) 부족함 없이 피자의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단점이 있다면 인상적인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치즈 뭉친 부분을 먹을 때 느끼해서 나는 덜어내고 먹었다. 이 사이에 끼는 느낌이어서 나랑은 안 맞았다. 고기는 씹는 맛도 있고 충분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는 맛이 있었다. 피자헛 가라아게 세트 메뉴에 같이 나온 가라아게다. 이렇다 할 인상이 남지 않았다. 맛이 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맛이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라아게 같지도 않은 느낌이었다. 콜팝에 들어가는 치킨강정인데 튀김이 순한 느낌이다. 내부 내부 공간은 꽤 넓다. 쾌적한 편 뷰가 이쁜 편은 아니다. 간편하게 가족끼리 먹으러 오기 좋은 편이다..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3. 2. 1. [일기] 230131 1월의 마지막 날, 보령약국, 어머니와 나, 이론과 실천, 선물 1월의 마지막 날 시간이 정말 빠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루하루를 허투루 살면 안 된다고 나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 달은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냈다. 중간에 조금 늘어지기는 했어도 바로 다시 일어섰다. 조금 더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나를 움직이는 법을 깨달았다고 느낀다. 내 스스로는 내가 많이 변했다고 느낀다. 취직을 했었다면 시도하기 어려웠을 좋은 습관들을 잘 잡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이제 다음으로 필요한 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노력하는 단계가 필요한 것 같다. 그 단계를 위해 노력하자! 비타민을 사준 혜성 혜성이가 약속을 마치고 나 대신 비타민을 사러 갔다 왔다. 비맥스를 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한통을 다 비웠다. 뿌듯하면서 이 좋은 습관을 놓치고 싶지 않.. 일상/일기 2023. 2. 1. [뉴스 공부] 5만년 주기의 초록빛 혜성 2일 새벽 3시에 관측 가능 요약 5만 년 주기의 ZTF 혜성이 23년 2월 2일 새벽 3시경에 근지점을 지나간다고 한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서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ZTF(Zwicky Transient Facility) 혜성 번역기에 돌려봤는데 Zwicky는 사람 이름인지 검색되진 않았다. Transient Facility는 일시적인 시설이라고 하는데 아마 다른 뜻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기사를 읽어보니 츠비키 망원경(ZTF)을 통해 발견되어서 이런 명칭이 붙은 것 같다. 예상 밝기 예상 밝기는 5등급이라고 한다. 6등급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별이라고 하는데 5등급은 6등급보다 2.5배 정도 밝은 걸로 알고 있다. 아래는 겉보기 등급 관련위키백과 링크다. 겉보기등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 일상/뉴스 공부 2023. 2. 1. [다산동] 카일라 헤어샵 - 남성 기본 커트 후기 요약 -잘라주신 분이 친절하고 유쾌하셨다. -리뷰들을 읽어봤을 땐 결혼식 전에 어머님들이 꾸미러 많이 오셨다. -머리 감을 때 안마기가 시원해서 괜찮았다. 카일라 헤어샵 나는 평소에 '오늘도 공간' 헤어샵에서 머리를 자른다. 머리를 자를 때가 돼서 자를 수 있나 예약을 확인해 보니 예약도 다 차 있어서 2주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 홍대까지 가야 해서 오고 가고 시간도 많이 뺏긴다. 그래서 이번에 동네 미용실을 뚫어보기로 해서 카일라 헤어샵에 와보게 되었다. 카일라헤어샵 : 네이버 방문자리뷰 680 · 블로그리뷰 22 m.place.naver.com 후기 - 남성 커트 19,000 내부 공간이 넓고 쾌적하다. 어머님들이 왜 좋아하시는지 느껴졌다. 미용사 분이 유쾌하고 친절하셨다. 내가 조금씩 졸자 불을 ..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3. 1. 31. [일기] 230130 - 욕심과 실제, 죽기 직전까지 잠자려 하기, 주간 계획 수정 욕심과 실제 할 수 있는 건 다르다. 내가 새삼 욕심이 많다는 걸 느낀다. 욕심이 많아서 다 하고 싶지만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많이 느낀다. 하고 싶은 걸 이루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렵다는 걸 느낄 때마다 재즈 선생님의 말씀이 계속 떠오른다. 그래 어렵지 어려운 만큼 주의를 기울여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그 말씀.. 요즘 많이 떠오른다. 너희는 스윙을 하고있지 않아 죽기 직전까지 제대로 자기 10시에 잠들고 싶은데 잠드는 게 정말 쉽지 않다. 어제는 열시 반에 잠들었는데 뜬눈으로 새벽 1~2시까지 있었던 것 같다. 꽤나 괴로웠는데 하루 만에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누워있었다. 일부러 시간을 안 봤지만 아마 3~4시까지 못 잔 게 아닐까 싶다. 슬프.. 일상/일기 2023. 1. 31. [좌표] 23년 1월 뉴스 공부 정리 23년 1월 뉴스 공부 정리 생각보다 1월에 성실이 활동했다. 뿌듯 1/1 히잡을 쓰지 않고 시합을 했다가 스페인으로 망명한 체스 여성기사분의 기사다. [뉴스 공부] 히잡 벗은 이란 체스 선수 스페인으로 이주 예정 히잡 벗은 이란 체스 선수 히잡을 벗고 체스를 했다는 선수 뉴스를 예전에 읽은 적이 있다. 그 이후의 이야기가 뉴스로 나왔길래 살펴보았다. 경기를 뛰고 난 체스 선수 사라 카뎀(25)은 생명의 solation.tistory.com 1/2 래퍼 도끼가 세금을 체납한 기사 내용이다. 최근에 노래도 냈던데 사람이 대단하긴 하다. [뉴스 공부] 래퍼 도끼 건보료 체납 1000만원이상 도끼 건보료 체납 이 뉴스를 고른 건 지난번에 세금을 안 냈단 기사를 읽어서 어느 정도 도끼가 이것저것 돈을 안 냈다는.. 기타/좌표 2023. 1. 31. [뉴스 공부] 광주 70대 눈내린 내리막 자전거 타고 내려가다 사고, 법원 구청 책임 요약 눈이 내린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탔던 70대 운전자가 사고가 난 후 4개월 동안 입원하다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눈이 내린 내리막길이 위험한테도 방호 울타리와 경고판을 설치하지 않았단 이유로 1548만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다. 기사 내용 위에 요약한 내용과 크게 다르진 않다. 기사 제목이 깔끔하게 요약되어 있다. 난 처음에 기사 제목을 보고눈길에 내리막을 내려간 사람 잘못이 아닌가?? 생각하고 들어가 보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시설 방침, 예규에 따르면 추락이 예상되는 구간에 추락방지 울타리를 설치해야 하는데 방호 울타리와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우 국가배상법에 의해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구청의 책임이라는 게 아니라 자전거를 .. 일상/뉴스 공부 2023. 1. 31. [일기] 230129 어머니의 은근한 압박, 다시 한 번 사랑스러웠다고 어머니의 은근한 압박 나랑 어머니는 정말 안 좋은 단점이 있는데 그건 사람이 독사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영악하고 인간관계를 잘 활용할 줄 알아서 사람을 지독하게 압박하는 편이다. 어제 이런 일을 또 겪어서 일기를 남긴다. 저녁이었다. 어머니가 요리할 기력이 없다고 피자를 시켜 먹자고 했다. 나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리고 곧 운동을 갈 시간이었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에 뭐 먹기는 애매했다. 조금 늦게 먹으면 안 되냐고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점심을 일찍 드셔서 배가 고프다고 하셨다. 그럼 하고 있는 작업을 마무리 해야하니까 주문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어머니는 우리가 먹는 피자를 몰라서 못 한다고 하셨다. 나는 그럼 '이번에 알면 되겠네요.' 라고 했고 어머니는 그러면 라면을.. 일상/일기 2023. 1. 30. [데이트] 230128 다산동 데이트코스 - 피자헛, 카일라, coffee89, 다산 CGV(슬램덩크), 성전(나리타) 또 와준 혜성이 우리 동네에 혜성이가 또 와줬다. 매번 고맙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든다. 우리 동네에 오는 게 정말 괜찮은 걸까?? 안 괜찮다면 나를 신경 써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괜찮다면 그것 자체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일이다. 얼른 나도 이곳저곳 돌아다닐 수 있는 상황이 되길! 노력합시다 진 데이트 준비 이날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준비가 오래 걸렸다. 첫 번째로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일주일 사이에 머리가 빠르게 자라서 어떻게 다듬어도 내가 볼 땐 못생겼다. 이곳저곳 빗어보고 신경 써서 말려보다 안 돼서 머리띠를 찾아봤다. 머리띠를 써 봤지만 머리띠는 더 별로였다. 두 번째는 최근 데이트 때 안 입은 옷 중에서 따뜻한 옷을 입고 싶어서 이 옷 저 옷 찾아봤다. 괜히 감기걸려서 고생하고 싶.. 일상/데이트 2023. 1. 30. [일기] 230127 뭐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스트레스 해소, 죽기 직전까지, 선물 뭐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괜찮은 하루를 보냈는데 뭐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내 어린 시절의 기억들도 글로 쓰고 싶은데 이런 상태면 못 쓸것 같다. 2일 전 일도 기억을 못하는데 뭔.....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된 이후로 기억을 붙잡으려는 노력이 줄어든 것 같다. 예전에는 황금같은 경험을 순간들을 잊지 않고 싶어서 매일 되뇌이고 기억하려고 애썼다. 그치만 스트레스 해소 나는 사람이 의지가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다. 굳건한 의지가 있다면 힘들어도 스트레스를 받아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느끼고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가만히 방치해두면 그냥 끝없이 누워있을 게 뻔했기 떄문에 산책을 내보냈고 눕거나 자지 않는.. 일상/일기 2023. 1. 30. [뉴스 공부] 투항하는 러시아군 이야기 - 약 6천명 투항 의사 밝혀 요약 22년 9월 15일부터 23년 1월 20일 동안 6543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투항 의사를 밝혔다. 투항용 핫라인 요즘 전쟁에는 투항 핫라인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항복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한다. 위에 요약했듯이 4개월 동안 6543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투항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투항된 후 투항된 후에는 죄수 교환 프로그램의 일부로 사용되거나 우크라이나에서 구금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한다. 죄수 교환 프로그램을 이용해 석방한 우크라이나 인이 1646명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복했는데 교환 프로그램으로 자국으로 돌아가면 어떤 꼴을 당할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투항하는 건지 궁금하다. 통화 내용과 궁금증 통화는 주로 .. 일상/뉴스 공부 2023. 1. 30. 초대 거절의 답장 초대 거절 나도 이제 어디 돌아다닐 때가 아닌 것 같다. 오케스트라도 미리 안 하기로 말씀드리는 걸 고민하고 있다. 이번까지 참여를 할지 이번에 미리 말씀드릴지 고민이다. 지인TED도 안 가는 걸 고민해 봐야겠다. 오철이도 수능 준비한다고 안 나오는데 나는 왜 나가고 있었을까?? 지인 TED를 나가면 시간을 상당히 많이 뺏기기도 하다. 고3 때 수능 대비하면서 하모니카를 가던 생각 때문에 계속했던 거 같다. 지금이랑은 그때랑 상황이 다르기도 하고 그냥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아래는 고민 끝에 친구의 초대를 거절한 내용이다. 내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는 친구가 신경 써줘서 다시 한번 초대해 줬는데 어떻게 거절해야 상대방을 신경 쓸 수 있을까 고민해서 답장을 적었다. 거절의 장문 카톡 .. 생각/잡생각 2023. 1. 29. 이전 1 2 3 4 ··· 6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