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60 [일기] 230228 도서관 다녀오기, 골목 떡볶이, 허리 운동, 최고 최근 지냈던 것 중 제일 하루를 잘 보냈다. 도서관에 갔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주 주간 목표를 도서관에 가는 것으로 잡았는데 어제 다 보기로 마음먹고 다녀왔었다. 다음날 몸 상태를 생각해 보니 어제 다녀오는 게 맞았던 것 같다. 혜성이도 도서관에 갔다는 얘기를 듣고는 점심만 해결이 된다면 도서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우 가끔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주는 게 좋다고 했다. 이거 들으면 저거 혹하고 다른걸 들으면 그 다른 것에 혹하는 걸로 봐서 나는 팔랑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달리 그림 그려주는 AI를 처음 써봤다. 사용하는 법을 제대로 안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로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왜 '입력'도 창작의 일부로 인정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 일상/일기 2023. 3. 1. 버거 기행#2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버거 + 치즈스틱 - (토핑 : 토마토 1개 치즈 1개 베이컨 2개) 버거 기행 두 번째 핫 크리스피 버거 버거 기행의 두 번째는 롯데리아의 핫 크리스피를 골랐다. 핫 크리스피 버거는 발표를 듣기 전에도 좋아했던 버거다. 새우 버거에 토핑 추가한 맛을 맛보니 내가 원래 좋아했던 버거는 얼마나 맛있을까 너무 기대돼서 참을 수가 없었다. 핫 크리스피 버거 추천 조합 ( 오철이의 추천) 사실 치킨버거 중 탑. 매콤함과 추가토핑의 조화가 완벽. 토마토 1개 치즈 1개 베이컨 2개 - 오철 토핑 셋을 다 추가하면 + 1500원이 나온다. 역시! 내 의견도 동일하다. 치킨 버거 중에서는 핫크리스피버거 만한 게 없다. 추가 토핑 중 토마토는 동의하는데 치즈와 베이컨은 조금 의아했다. 치즈가 핫크리스피버거의 매운 맛을 감소시키진 않을까 걱정됐다. 베이컨은 무려 2장이나 들어가서 이대로면..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3. 2. 28. [짧은 생각] 삶은 영화, 나는 배우 문득 삶은 한 편의 영화고 나는 그 영화 안의 배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마지막에 살아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고 하지 않는가. 죽고 나면 우주 어딘가에 모여서 각자가 살아온 한 편의 영화를 나누면서 살지도 모른다. 그렇게 서로의 영화를 보여줄 때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면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에게 소중히 대하지 않았다던지, 좋은 친구를 놓쳤다던지, 게으른 삶을 살았다던지, 외면하고 살았다던지 했다면 영화를 돌려 보는 내내, 삶을 되짚어 보는 내내 슬플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말미에 좋은 영화라 느낄 수 있도록, 좋은 배우가, 노력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 다른 짧은 생각 글 산책하다가 거리와 속력 시간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짧은 생각] 거리 = 시간 x 속력 고정할 .. 생각/짧은 생각 2023. 2. 28. 알라딘에게 중고 책 팔기 후기, 간단한 팁 - 16권 중 7권 성공 알라딘 판매 지난 주말에 알라딘 중고책 판매가 완료가 됐다. 나는 택배기사 분이 집 앞에서 가져가는 방식을 택했다. 정산이 되고 나면 이런 식으로 알림이 온다. 오.... 택배 기사 분이 가져가는 경우 판매되는 책의 가격이 10000원 이상이어야 택배비가 무료라고 한다. 무게는 10Kg 이내로 20권 이내로 박스에 담아달라고 적혀 있었다. 판매된 책들 16권 정도를 보냈는데 7권 밖에 통과가 안 됐다. 책을 정리하면서 느꼈는데 생각보다 집에 팔 책이 거의 없었다. 이건 팔릴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안 팔릴 경우에는 알라딘에 팔기가 아닌 회원에게 팔기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 것 같다. 조만간 이용해 볼 생각이다. 팔리지 못한 책들 정말 다양한 이유로 판매가 기각되었다. 슬프게도 300원 차이로 10000원을 넘.. 공부/정보 2023. 2. 28. [일기] 230227 숙취, 루틴 되돌리기, 주간 목표, 바른생활보고회, 숙취 전날 그래도 일찍 출발하고 상쾌환을 술 먹기 전, 술 먹은 뒤 먹어둬서 숙취는 거의 없었다. 정말 다행이다. 집에 돌아와서도 잘 씻고 따뜻하게 잘 잤다. 다만 조금 피곤했다. 열 시에 일어났지만 중간에 낮잠을 두 시간 정도 잤다. 다음에는 술 먹는 경우가 생기면 두 시간 정도 취침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겠다. 루틴 되돌리기 어제는 몸 상태가 꽤나 피곤해서 무리하지 않았다. 여유를 가지고 빈 시간을 채워나갔다. 그 관점에서는 만족스럽다. 주간 목표 이번 주 주간 목표를 11시 30분에 자는 것과 하루 8000천 보 걷기로 잡았다. 그리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걸 다음 목표로 잡았다. ( 지금 도서관 와서 작성 중이다.) 그 외 나머지는 꾸준히 할 수 있는 거라 굳이 적지는 않았다. 바른생활보고회 3명.. 일상/일기 2023. 2. 28. DALL·E (달리2) 콘텐츠 정책, 크레딧, 공지사항, 이용약관, 저작권 (23년 2월 28일 기준) 콘텐츠 정책 기본적으로 구글의 기본 약관을 해치는 방식으로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한다. 성적, 폭력, 스팸, 정치, 혐오 등등의 표현이 사용되어선 안된다. AI가 만든 것을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지 말아라 타인의 저작권, 사용권한, 공인의 이미지를 만들지 말라고 한다. 출처 : 달리 2 콘텐츠 정책 페이지 크레딧 1 크레딧을 이용해 텍스트를 사용해서 4개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개의 크레딧 제공 ( 1달 뒤에 사라진다.) 그 후 매달 15개의 무료 크레딧이 제공된다. 크레딧은 구매가 가능하다. 23년 2월 28일 기준 115 크레딧에 15$ 무료 크레딧은 이월되지 않는다. 유료 크레딧은 12개월 후 만료된다. 유료 무료 상관없이 권한은 동일하다. 출처 : 달리 크레딧 이용 안내 페이지 .. 공부/정보 2023. 2. 28. [뉴스 공부] 손가락에 유독 약한 AI, 궁금해서 직접 써봤다. (달리2) 요약 전문가에 따르면 AI가 손가락을 각각의 독립된 부분으로 인식하기보다는 하나의 덩어리로 보고 있다고 한다. 챗 GPT에 물어봤다는 내용도 있는데 수준 높은 모델링 및 랜더링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손가락만 보세요” ‘소름’ 돋는 가짜 사진, 어떻게 구별하나 했더니 “자세히 보니 손가락이 6개…왜 이래?” 오픈AI사의 챗GPT가 쏘아 올린 인공지능(AI)의 관심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며 이미지 생성 AI기술력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이 n.news.naver.com 궁금했던 내용 안 그래도 친구들이랑 AI 얘기를 하다가 AI가 손가락에 약하단 얘기를 들었다. 왜 그런지 궁금하던 차였는데 관련 기사가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다. 여러 장의 이미지로 학습하는 AI는 손가락이 각각 .. 일상/뉴스 공부 2023. 2. 28. [뉴스 공부] 전과 20범 '대도' 조세형 85세 나이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 요약 대도라고 불렸던 조세형 씨가(85세)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고 한다. 1심에서는 2년을 받았지만, 공범이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80대 중반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형량을 줄였다고 한다. 여든 넘은 ‘대도’ 조세형… 출소 한 달 만에 빈집털이 실형 확정 이른바 ‘대도’(大盜)로 불리다 좀도둑으로 전락한 조세형(85)씨가 출소 한 달 만에 또 절도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n.news.naver.com 대도 왜 대도라고 불렀을까?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1970~80년대 때 사회 고위층을 상대로 절도를 벌였다고 한다. 전두환 정권 때 큰손으로 불린 장영자 씨의 다이아몬드를 훔쳤다고 한다. 나무위키를 살펴보니 김준성 .. 일상/뉴스 공부 2023. 2. 27. 버거기행#1 - 롯데리아 새우버거 (토마토 2개, 치즈 1개 추가) 버거 기행 23년 1월 지인 ted 발표 때 오철이가 버거 발표를 했다. 햄버거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 먹어보고 싶어 져서 리스트를 요청했다. 첫 번째로 롯데리아를 방문했다. 오철이에 의하면 최근 롯데리아의 퀄리티가 매우 올라갔다고 한다. 야채를 아주 풍부하게 제공한다고 했다. 믿을 수 없던 나는 야채가 많으면 샌드위치지 무슨 햄버거냐며 놀렸다. 하지만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서 첫 번째로 롯데리아를 방문하게 되었다. 새우버거 새우 - 해산물버거의 새우 - 해산물버거의 최고 존엄. 토마토 2개 치즈 1개 추가 오철이의 버거 리스트 중 제일 먼저 먹어본 것은 새우버거 였다. 새우버거 중 최고 존엄이라는 평도 있었고 안 먹은 지도 오래되어 먹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토핑 추가 나는 그동안 햄버거에 토핑 추가를 ..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3. 2. 26. [일기] 230222 핸드폰과 함께하는 아침산책, 하루 걸음 수, 다음 소희 영화 아침산책 with 핸드폰 폰을 가지고 산책을 나가 봤는데 확실히 폰 없이 나가는 게 좋은 것 같다. 핸드폰이야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니 집 안에 있는 것과 집 밖에 있는게 다르지 않았다. 될 수 있으면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지 말아야겠다. 걸음 수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한동안 묵혀있던 갤럭시 핏을 꺼내서 다시 사용했다. 내 걸음수나 수면 패턴을 측정하고 싶었다. 그리고는 굉장히 놀라운 걸 발견했다. 나는 상당히 많이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갤럭시 핏에는 6천 걸음 밖에 표시가 안 됐었다. 와.... 나 게으른 사람이었나 보다. 그래서 어제 밤에는 8천을 채워주기 위해 밖으로 나가 주었다. 운동량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정말 깜짝 놀랐다. 자전거 타는건... 포함이 안 되나?? 다음소희 저녁에.. 일상/일기 2023. 2. 23. [뉴스 공부] 손가락 절단 되었을 때 대처법 요약 119를 불러서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얘기하여 조치가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후송돼야 한다. 잘린 부위를 지혈해주는게 중요하다. 손가락 마디가 잘렸을 경우 1cm 위를 지혈해 주는 게 중요하다. 떨어져 나간 신체 부위를 꼭 챙겨라 떨어져 나간 부위를 차가운 온도로 보관해라 (약 4도 정도) 이물질이 묻었다면 식염수로 닦은 뒤, 거즈나 천에 싸서 비닐로 밀봉 후, 다시 얼음과 물이 담긴 비닐에 넣어라 119 부르는 법 관련 글 정말로 다치셔서 이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링크들을 남겨드립니다. 불러야 돼? 말아야 돼? 119구급대 부르기 가이드 아이가 갑자기 아플때 119구급대가 떠올라도 불러도 되나를 고민하게 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 blog.naver.com 그림으로 설명된 링크 떨어진.. 일상/뉴스 공부 2023. 2. 23. [짧은 생각] 거리 = 시간 x 속력 고정할 수 있는 자유 거속시 요즘 아침 일찍 일어나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기로 결심했다. 시간을 내서 산책을 나와보니 정말 좋았다. 아침 햇살도 오후 햇살과는 다르게 세상을 반짝이게 하는 힘이 있었다. 시간을 정해놓고 움직이니까 목적지를 정하고 운동하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 운동을 하러 나올 땐 목적지가 정해져 있어서 거기까지 도착하는 게 중요했다. 바쁜 날에는 시간이 없어서 빨리 다녀오기 위해 속력을 높여야 했고, 몸이 좋지 않은 날에도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무리해야 했다. 그런데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시간만 정해놓으니 많은 부분에서 자유로워졌다. 궁금했지만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가볼 수 있게 되었다. 오 형제 짜장면 주차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생태 습지는 들어갈 수 있는지 가 보았다. 기분에 따.. 생각/짧은 생각 2023. 2. 2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