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읽기 전에
요즘 글을 신경 써서 쓸 여력이 없어서
스포와 스포 아닌것을 구분해서 쓰기가 어렵다.
더 읽으실 분은 스포를 주의하시길 바란다.
정리할 자신은 없고 기록은 남기고 싶어
두서없이 글을 쓸 예정이다.
나는 쿵푸팬더 재미있었다.
나는 무협을 좋아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무예로 서로의 경합을 이루는 것도 좋고
포가 자신만의 특색으로 여러 상대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다만 사람들이 왜 아쉬워하는지는알 것 같았다.
포가 너무 강해져서 빌런들이 어마어마한 편법을 쓰지 않으면 결국 지고 만다.
그러다 보니 포가 좀만 더 깨닫고 나면
아등바등 강해진 악역이 그냥 정리당하고 만다.
서사는 좋다.
후계자를 기르는 데까지 온다니
이번 이야기가 거의 마지막일 테고
애써 봐야 하나 더 정도 이야기가 더 나올 것 같다.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
마지막에 무적 5인방과 훈련하는 게 1편 보는 것 같아 즐거웠다.
포가 커 가는 모습을 보는 게 즐거운영화 였다.
시간도 적당하고
잭블랙 마지막 노래도 듣기 좋아서 꽤 오래 듣다가 돌아갔다.
팬 입장에선 한편정도 더 나왔으면 하지만
지금 이 상태로는 나와도 서사가 아쉬울 뿐이다.
영혼계는 너무 우려먹어서 그만 나왔으면 하고
아빠타령도 솔직히 더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내 개인적인 점수는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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