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꿈일기

[꿈일기] 221130 우주, 유영, 김실장, 싸이, 인정

Solation 2022. 11. 30.

221130 꿈일기 우주, 김실장, 싸이
221130 꿈일기 우주, 김실장, 싸이

우주

 

 시도니아의 기사를 봐서 그런가 날아다니는 정령들, 해골인 상태로 우주를 날아다니는 상상 등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꿨다. 우주를 날아다는 건 나쁘지 않았다. 

 

 

 자는 동안 이 음악을 들으면서 꿈을 꾸고 있었는데, 이 음악 때문에 더 유영하는 꿈을 꾼 것 같기도 하다.

 


김실장

 

 꿈에 게임유튜버 김실장님이 나왔다. 나는 이미 김실장님과 일을 같이 해본 상태였는데 내가 이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한 뒤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자리였다.

나는 인정받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 꿈의 포커스는 나에게 집중된 게 아니라 여전히 괜찮은 나를 보며 실장님이 아까워하고 안타까워하고 고민하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에 위안을 얻었다.

나는 누군가가 내가 쓸모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했던 거 같다.

위로가 되었다.

 


엄마와 싸이

 

 나는 싸이와 만나서 얘기를 나눈적도 있는 사람이었다.

싸이가 나와 만난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옷 같은 걸 줬었는데 우리 집에 온 김실장님에게 그 옷을 보여줬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김실장님이 왔다며 식사를 챙겨주셨다.


마무리

 

 참 오랜만에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기분 좋은 꿈을 꿨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는 이런 부드러운 물 같은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지난 꿈일기

 

꿈 일기를 안 쓴 지 생각보다 길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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