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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펜 - 선물 받은 물건 후기 -FAIXION BALL (PILOT)

Solation 2022. 6. 19.

 아는 형 집에 집들이하러 갔다가 나도 덩달아 선물을 받았다.

그 선물은 무려 지워지는 펜!!

 

 나에게 이 선물을 준 친구가 전시를 보러 갔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집들이하는 형이 지워지는 펜이 갖고 싶다고 했던 게 기억나서 샀는데 저렴해서 많이 샀다고 했다.

 

 여러 색 중에 나는 파란색을 선택했다. 

왜 지워지는 펜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니 직업상 썼다 지웠다 할 일이 많다고 했다.

(예 : 대본을 수정하거나 할 때 ) 

 

 이런 걸 선물 받으면 나름의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무한한 컨텐츠에 빠져버린 나...) 

 

 친구와, 집주인이 보드게임하는 사이에 간단하고 빠르게 후기를 작성하기로 했다. 

 


지워지는 펜 

 이름을 들었을 땐 무슨 애들 장난감이겠거니 싶었는데 실제 지워지는 걸 보고 굉장히 놀랐다. 

 

지워지는 펜

 

 지워지는 펜의 생김새는 일반펜과 크게 다르지 않다.

쓰이는 것도 평소랑 다르지 않다.

 

 짧은 영상

지워지는 펜

  한손으로 영상을 찍으면서 한 손으로 지우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지워지는 원리를 물어보니 열에 의해서 사라지는 소재라고 한다.

뒤에 고무같은 게 달려있다.

굉장히 신기한 물건!

검은색 팬으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단점

 단점이 하나 있다고 한다.

잉크는 지워지는 소재지만 펜이 종이를 누른 자국은 남기 때문에 너무 세게 눌러서 글을 쓴 경우 그 자국은 남는다고 한다. 

 

 


후기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직업상 글을 쓸 일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나쁜 것 같다. 

지우고 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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