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있는 상사분이
다리를 저는 것을 보았다.
놀라서 다치셨냐고 물었는데
아무 이유가 없다고 하셨다.
그냥 아픈 거라고
나이가 들면 아픈데 이유가 없다고 했다.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아프실까
걱정스러우면서
언젠가 나에게도 올 저 순간이 두려웠다.
아프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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