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게 되니
라디오가 가진 매력을
새삼 느끼게 된다.
혼자 외로이 운전할 때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고
하면 안 되는 핸드폰과 달리
집중을 많이 흐리지도 않는다.
슈퍼태스킹이라고
사람은 본디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지만
걸으면서 생각하는 것처럼
병행이 가능한 작업이 있다고 하는데
운전하며 라디오, 음악 듣기도 슈퍼태스킹인 것 같다.
오래 살아남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사이사이 빈틈 사이에서
자기가 있을 곳을 찾아낸
라디오라는 매체의 매력엔 깊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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