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은 나와의 싸움이다.
약해진 나를, 게을러진 나를
부족해진 나를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예전만큼 해야 하고,
예전 같지 못해서 힘들어하고
속상해하고, 스스로에게 부담을 준다.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라는 게,
무너진 습관은 다시 처음부터
쌓아가야 한다는 게
강한 의지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다.
막상 하면 어려울 것도 없는데 말이다.
'생각 >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생각-경험과 깊이 (0) | 2024.02.27 |
---|---|
짧은 생각-남에게서 찾는 나 (0) | 2024.02.27 |
짧은 생각-비현실 (0) | 2024.02.26 |
짧은 생각-아침 10분 (0) | 2024.02.21 |
짧은 생각-후회 (0) | 2024.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