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환대를 받은 일이 있었다.
별 일도 아니었고, 내가 잘한 것도 없지만
정말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고,
좋은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분이 좋았다.
이런 기분을 나도 남에게 느끼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누가 오면 버선발로 가서 맞아주고,
즐겁다고 말해주고, 보낼 때 즐겁게 보내줄 수 있다면
나도 내가 받은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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