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309 뉴스공부-교통) 코레일 2월~5월까지 까치집 제거 기간

Solation 2022. 3. 10.

220309 까치와 코레일

뉴스들을 둘러보다 흥미를 자극하는 기사가 하나 있었다.

3월 8일  코레일은 까치가 둥지를 짓는 2월부터 5월까지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한다.

 

 까치가 둥지를 지을 때 철사 같은 물질이 포함돼서 전차선에 닿으면 단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한다.

단전사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이 시기에 까치집 제거를 해왔다고 한다. 

 

지역

 근 5년 코레일이 제거한 까치집은 3만여 개 가량 된다고 한다. 

까치집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대전충청, 전북, 부산, 경남 지역이라고 한다. 

해당하는 지역은 전체 까치집 중 57%에 달하는 까치집이 생겼다고 한다.

 

대응방안

-본사 & 지역본부 합동점검

-하루 2회 순회

-밀폐형 조류 서식 방지설비

 

밀폐형 조류 서식 방지설비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물리적으로 둥지와 전차선이 닿지 않도록 망 같은 걸로 감싸는 것 같았다. 

 

전기철도 위험요인 신고포상제도

 이러한 까치둥지 같은 위험요소를 국민이 직접 발견한다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떤 상품이 있나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코레일 위험요인 신고방법

 찾아본 것 중 그나마 제일 가까운 자료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2019년의 경우 11월까지의 신고들을 심사하여 최우수상은 100만 원을 주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2022년에도 하는지는 찾지 못했다.

 

길을 걷다 전차선에 새들이 둥지를 짓고 있다면 더 기쁘게 신고할 수 있을 것 같다. 

 

까치 간단히 <출처:나무위키>

 

까치

정말 뜬금없이 까치에 대해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다.

나무위키에서 여러 내용 중 흥미 있는 내용만 적어본다.

 

  • 적응력이 강해서 어디서나 잘 사는 편
  • 한국 까치는 까치 종을 통틀어 울음소리가 가장 크다고 한다.
  • 식성은 잡식성(벌레, 개구리, 나무 열매, 음식 쓰레기, 물고기, 짐승의 사체 등)
  • 6세 아이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
  • 여름에는 단독 생활 겨울에는 무리 생활
  • 의외로 맛있는다고 하다. (비린내가 있고, 오리, 닭보다 질기다. 식감이 쫄깃하고 고소, 닭, 오리보단 소고기에 가까움, 살점이 적고 퍽퍽한 편)
  • 머리가 좋아 농가 입장에선 골칫거리(겨울철 비닐하우스에 비닐을 살짝 들어 올리고 들어와 농작물을 망치고 나간다.)
  •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은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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