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들을 둘러보다 흥미를 자극하는 기사가 하나 있었다.
3월 8일 코레일은 까치가 둥지를 짓는 2월부터 5월까지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한다.
까치가 둥지를 지을 때 철사 같은 물질이 포함돼서 전차선에 닿으면 단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한다.
단전사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이 시기에 까치집 제거를 해왔다고 한다.
지역
근 5년 코레일이 제거한 까치집은 3만여 개 가량 된다고 한다.
까치집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대전충청, 전북, 부산, 경남 지역이라고 한다.
해당하는 지역은 전체 까치집 중 57%에 달하는 까치집이 생겼다고 한다.
대응방안
-본사 & 지역본부 합동점검
-하루 2회 순회
-밀폐형 조류 서식 방지설비
밀폐형 조류 서식 방지설비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물리적으로 둥지와 전차선이 닿지 않도록 망 같은 걸로 감싸는 것 같았다.
전기철도 위험요인 신고포상제도
이러한 까치둥지 같은 위험요소를 국민이 직접 발견한다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떤 상품이 있나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찾아본 것 중 그나마 제일 가까운 자료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2019년의 경우 11월까지의 신고들을 심사하여 최우수상은 100만 원을 주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2022년에도 하는지는 찾지 못했다.
길을 걷다 전차선에 새들이 둥지를 짓고 있다면 더 기쁘게 신고할 수 있을 것 같다.
까치 간단히 <출처:나무위키>
정말 뜬금없이 까치에 대해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다.
나무위키에서 여러 내용 중 흥미 있는 내용만 적어본다.
- 적응력이 강해서 어디서나 잘 사는 편
- 한국 까치는 까치 종을 통틀어 울음소리가 가장 크다고 한다.
- 식성은 잡식성(벌레, 개구리, 나무 열매, 음식 쓰레기, 물고기, 짐승의 사체 등)
- 6세 아이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
- 여름에는 단독 생활 겨울에는 무리 생활
- 의외로 맛있는다고 하다. (비린내가 있고, 오리, 닭보다 질기다. 식감이 쫄깃하고 고소, 닭, 오리보단 소고기에 가까움, 살점이 적고 퍽퍽한 편)
- 머리가 좋아 농가 입장에선 골칫거리(겨울철 비닐하우스에 비닐을 살짝 들어 올리고 들어와 농작물을 망치고 나간다.)
-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은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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