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Dark Souls Remastered

Dark Souls Remastered#25- 지하묘지, 삼인귀

Solation 2022. 7. 22.

다크소울 25번째 삼인귀, 지하묘지

지난 이야기 - 4인의 공왕을 잡고 다음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왔다. 

 

Dark Souls Remastered#24- 4인의 공왕 9트,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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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묘지 찾기

드디어 찾은 비탈길

이클리피아님의 공략 영상을 잠깐 봤었을 때 묘지가 있었던 쪽에 지하묘지로 가는 굴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났다. 

그 굴을 찾으러 프램트 왼쪽 묘지로 왔는데 나는 지하묘지로 가는 굴을 찾을 수가 없었다.

천천히 다시 절벽쪽을 찾아보고 나서야 내려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귀엽게 숨은 지하묘지 입구

진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곳에 잘 숨겨뒀다고 생각한다.

진짜 맵 디자인은 존경한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만 이어진 곳이 몇 근데인지...

 


지하묘지 

지하묘지 입성

 지하묘지 입성

벌써부터 들어가기 싫다.  

어두운데 해골까지.... 정말 끔찍하다. 

 

 


지하묘지 플레이 영상

지하묘지 플레이 영상

스켈레톤

계속 살아나는 해골

 앞에 나오는 해골들을 상대하고 있는데 뒤에서 해골이 날 때렸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적이 나온 줄 알았는데 아까 죽였던 해골이 되살아나는 거였다.

이 녀석들 죽은 게 아닌지 소울도 안 주고 영양가 없는 녀석들이었다. 

도주가 현명하다는 판단이 들어 도주했다.

 


네크로맨서

정체모를 녀석

 도망다니는 정체모를 녀석 

나중에 알아보니까 이 녀석이 네크로맨서고 해골을 부활시키는 주범이라고 한다.

이 녀석을 잡으면 해골이 더이상 부활하지 않는다고 한다.

 


화톳불과 기계장치

화톳불과 해골들

 

 화톳불까지 해골들이 쫓아왔다. 

얘네들이 무한히 부활해서 못쉬면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네크로멘서를 죽이면 해골이 안 나온다는 걸 알려주는 설계였던 것 같다. 

 

화톳불 옆 기계장치

  화톳불을 못보고 지나치지 못하게

기계장치가 화톳불 옆에 있다. 

아까 막혀있던 문이 열리는 모양

 

열린 문

 해골이 부활하기 전에 후다닥 달려가는 중 

 

지하묘지의 폭포

 어두컴컴한 동굴로 겁을 주더니 순식간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지하에 왠 폭포가 있나 싶었다.

 

도망다니는 네크로맨서

 나는 등불같은 걸 들고 있길래

제작사 측에서 만들어준 안내인인 줄 알았다.

이 굴에서 한참을 헤맸다. 안쪽에 길이 두 갈래 정도 있어서 돌다 보면 길을 헤매었다.

따라오는 해골들

해골들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스핀 해서 몸통 박치기도 하는데 비주얼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추락하는 해골

 자꾸 부활하는 해골을 상대하는 게 의미 없다고 느껴서 절벽으로 유인해서 떨어지게 했다. 

야미한 방법으로 승부해서 미안해.!

너희가 죽질 않잖아!!

 

 길을 헤매다가 떨어지는 건가 싶어서 아래를 봤는데 가시가 가득해서 안될 것 같았다. 

길이 어려운 편

조금만 틈이 있었어도 시도했을 텐데 아쉽다. 

 

가시 다리

 옆으로 어떻게 잘 지나갈 수 있나 싶어서 와봤는데 지나갈 수 없었다.

뒤집히게 생겨서 뒤집을 수 있겠다 싶었다.

가시가 나오는 석상

  그냥 지나가려다가 가시를 맞았다.

참 지독한 맵이다. 

진짜 깜짝 놀랐다. 

곳곳에 있는 레버

 곳곳에 있는 레버로 다리를 뒤집는 기믹으로 보인다.

길이 막혀있다면 옆으로 돌아보자

있을만한 곳에 레버가 항상 있다. 

 

뒤집어진 건너편 네크로맨서

드디어 복수해줄 차례.... 였지만 도망가서 한 바퀴 돌고 나서 잡을 수 있었다. 

저 정도면 꽤나 당당히 승부하는 편

무너지는 바닥

무너지는 바닥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피해 갔던 것 같다. 

내려가면 뭐가 있을까..? 

해골들이 한가득 있지 않을까???

 

세 번째 레버

 세 번째 기계장치 지하묘지는 기계장치를 통해 길을 여는 걸 반복하는 것 같다.

레버 근처에 네크로맨서가 있었는데 확실히 제작자가 설계를 잘한 것 같다.


낭떠러지

심연이 연상되는 계단 끝

 심연이 연상되는 계단 끝이다.

어우 무서워 

ps. 나중에 해골 대장장이가 어디 있나 찾아봤더니 이 아래로 떨어져야 했다. 


비밀 문

비밀문이 있을 것 같은 지형

문인 것 같았던 곳은 계단이었고 오른쪽이 계단이었다. 

지금 이렇게 보니 확실히 왼쪽에 뭐가 있다는 티가 난다. 

 

다음 레버

 정말 이곳저곳에 레버가 있다. 

이번 레버는 풍경이 좋은 편

 

비밀문의 생김새

비밀문의 생김새를 보여드리긴 해야 할 거 같아서 여기 남긴다. 

뒤에 화톳불이 있으니 꼭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한다. 

비밀문 안쪽 화톳불

숨겨진 문 안쪽에 화톳불이 있었다.

모르고 지나쳤으면 큰일 났을 뻔 

이런 곳에 숨겨두다니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니

티가 확실히 나긴 한다.

 

다리 끝쪽 안개 문

화톳불이 너무 가까워서 저기가 보스 문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다.

비장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보물

보물 힌트

 나는 네트워크가 연결이 안 된 상태로 했기 때문에

바닥에 쓰여있는 글씨들은 대체로 개발자의 힌트다.

믿고 들어가자마자 떨어져서 당황했지만...!

 


암월의 사제의 반지

암월의 사제의 반지

반지의 능력은 별로 좋지는 않은데 이 반지를 차고 암월의 영묘에 가면 그윈돌린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보스를 잡아볼 생각이라 나에게 꼭 필요한 반지

 


으스스한 석실

아무도 없는 석실

 몬스터가 별로 없어서 오히려 더 으스스한 석실 

내부도 넓고 뒤에는 해골이 따라오고 있어서 안으로 안으로 깊게 들어갔다.

 

역시나 쐐기석 데몬

진짜 무섭게 등장하는 쇄기석 데몬

차라리 이 녀석인 게 다행이다. 

알 수 없는 미지의 적보단 오랜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다. 

 

들어갈 수 있는 관

 쐐기석 데몬을 잡고 나니 뭔가 들어갈 수 있는 관이 있었다. 

들어갔는데 별일이 안 일어나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니토와 계약하기 위한 곳으로 이동하는 관이라고 한다. 

관에 들어간 모습

관 안이 생각보다 거칠다.

이게 생각보다 느낌 있어서 영상 썸네일로 사용했다. 

 

무너진 출입구

 쐐기석 데몬이 있던 곳 오른쪽에 뚫려있는 출구가 있었다. 

처음에는 못 보고 지나칠만하다.

다크소울의 맵들이 보통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착하게 적을 잡고 나서는 길이 보이는 방식 

 

추락

뚫린 벽 안으로 들어가니 해골이 있었고

해골과 싸우다 보니까 바닥이 무너져서 아래로 추락했다. 

 

흑기사의 습격

 추락하고 나니 흑기사가 바로 덮쳐왔다.

특이하게 도끼를 든 편

날렵하게 도끼를 휘두른다. 

 


밑바닥

끔직한 해골 바퀴들

회화세계에서 겪었던 해골 바퀴와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계곡 바닥

그때보다는 대미지가 덜했다. 

 


삼인귀

괴상하게 생긴 삼인귀

가면을 세 개 쓴 수상한 인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녀석이 가진 불쏘시개의 비의가 오늘의 목표!

 

실험실인듯한 내부

네크로맨서의 실험실 같은 모습을 잘 나타냈다. 

게임을 할 땐 몰랐는데 으스스한 느낌이 잘 표현되었다. 

삼인귀 분신소환

 시작하자마자 분신을 소환한 삼인귀들 

생긴 게 독특하게 생겼다. 가오나시가 떠오르는 외형

보스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체력도 적었고 패턴도 눈만 부릅뜨고 있으면 파훼할 수 있었다. 

 

인상깊게 생긴 삼인귀

 분신도 한 대만 때리면 없어지고

 미리미리 없애두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삼인귀 클리어 영상

삼인귀 클리어 영상

그닥 잘한 영상은 아니다. 

처음에 어리버리타다가 분신을 하나씩 없애니 잡을 수 있었다.


불쏘시개의 비의

불쏘시개의 비의

삼인귀를 잡기만 해도 불쏘시개의 비의를 준다.

이제부터 화톳불을 업그레이드하면 에스트 병을 20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인간성이 넉넉히 필요한 이유!

새로 만난 화톳불마다 4개의 인간성이 필요하다. 

 


거인의 묘지

거인의 묘지 도착

 삼인귀를 잡고 올라오니 거인의 묘지에 도착했다.

지하묘지보다 더 어둡고 으스스하다. 

거인의 묘지는 다음에 탐험하기로!


다음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6- 거인의 묘지, 묘왕 니토(3트)

지난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5- 지하묘지, 삼인귀 지난 이야기 - 4인의 공왕을 잡고 다음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왔다. Dark Souls Remastered#24- 4인의 공왕 9트, 심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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