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4인의 공왕을 잡고 다음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왔다.
Dark Souls Remastered#24- 4인의 공왕 9트,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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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묘지 찾기
이클리피아님의 공략 영상을 잠깐 봤었을 때 묘지가 있었던 쪽에 지하묘지로 가는 굴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났다.
그 굴을 찾으러 프램트 왼쪽 묘지로 왔는데 나는 지하묘지로 가는 굴을 찾을 수가 없었다.
천천히 다시 절벽쪽을 찾아보고 나서야 내려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진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곳에 잘 숨겨뒀다고 생각한다.
진짜 맵 디자인은 존경한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만 이어진 곳이 몇 근데인지...
지하묘지
지하묘지 입성
벌써부터 들어가기 싫다.
어두운데 해골까지.... 정말 끔찍하다.
지하묘지 플레이 영상
스켈레톤
앞에 나오는 해골들을 상대하고 있는데 뒤에서 해골이 날 때렸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적이 나온 줄 알았는데 아까 죽였던 해골이 되살아나는 거였다.
이 녀석들 죽은 게 아닌지 소울도 안 주고 영양가 없는 녀석들이었다.
도주가 현명하다는 판단이 들어 도주했다.
네크로맨서
도망다니는 정체모를 녀석
나중에 알아보니까 이 녀석이 네크로맨서고 해골을 부활시키는 주범이라고 한다.
이 녀석을 잡으면 해골이 더이상 부활하지 않는다고 한다.
화톳불과 기계장치
화톳불까지 해골들이 쫓아왔다.
얘네들이 무한히 부활해서 못쉬면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네크로멘서를 죽이면 해골이 안 나온다는 걸 알려주는 설계였던 것 같다.
화톳불을 못보고 지나치지 못하게
기계장치가 화톳불 옆에 있다.
아까 막혀있던 문이 열리는 모양
해골이 부활하기 전에 후다닥 달려가는 중
어두컴컴한 동굴로 겁을 주더니 순식간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지하에 왠 폭포가 있나 싶었다.
나는 등불같은 걸 들고 있길래
제작사 측에서 만들어준 안내인인 줄 알았다.
이 굴에서 한참을 헤맸다. 안쪽에 길이 두 갈래 정도 있어서 돌다 보면 길을 헤매었다.
해골들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스핀 해서 몸통 박치기도 하는데 비주얼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자꾸 부활하는 해골을 상대하는 게 의미 없다고 느껴서 절벽으로 유인해서 떨어지게 했다.
야미한 방법으로 승부해서 미안해.!
너희가 죽질 않잖아!!
길을 헤매다가 떨어지는 건가 싶어서 아래를 봤는데 가시가 가득해서 안될 것 같았다.
길이 어려운 편
조금만 틈이 있었어도 시도했을 텐데 아쉽다.
옆으로 어떻게 잘 지나갈 수 있나 싶어서 와봤는데 지나갈 수 없었다.
뒤집히게 생겨서 뒤집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가시를 맞았다.
참 지독한 맵이다.
진짜 깜짝 놀랐다.
곳곳에 있는 레버로 다리를 뒤집는 기믹으로 보인다.
길이 막혀있다면 옆으로 돌아보자
있을만한 곳에 레버가 항상 있다.
드디어 복수해줄 차례.... 였지만 도망가서 한 바퀴 돌고 나서 잡을 수 있었다.
저 정도면 꽤나 당당히 승부하는 편
무너지는 바닥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피해 갔던 것 같다.
내려가면 뭐가 있을까..?
해골들이 한가득 있지 않을까???
세 번째 기계장치 지하묘지는 기계장치를 통해 길을 여는 걸 반복하는 것 같다.
레버 근처에 네크로맨서가 있었는데 확실히 제작자가 설계를 잘한 것 같다.
낭떠러지
심연이 연상되는 계단 끝이다.
어우 무서워
ps. 나중에 해골 대장장이가 어디 있나 찾아봤더니 이 아래로 떨어져야 했다.
비밀 문
문인 것 같았던 곳은 계단이었고 오른쪽이 계단이었다.
지금 이렇게 보니 확실히 왼쪽에 뭐가 있다는 티가 난다.
정말 이곳저곳에 레버가 있다.
이번 레버는 풍경이 좋은 편
비밀문의 생김새를 보여드리긴 해야 할 거 같아서 여기 남긴다.
뒤에 화톳불이 있으니 꼭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한다.
숨겨진 문 안쪽에 화톳불이 있었다.
모르고 지나쳤으면 큰일 났을 뻔
이런 곳에 숨겨두다니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니
티가 확실히 나긴 한다.
화톳불이 너무 가까워서 저기가 보스 문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다.
비장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보물
나는 네트워크가 연결이 안 된 상태로 했기 때문에
바닥에 쓰여있는 글씨들은 대체로 개발자의 힌트다.
믿고 들어가자마자 떨어져서 당황했지만...!
암월의 사제의 반지
반지의 능력은 별로 좋지는 않은데 이 반지를 차고 암월의 영묘에 가면 그윈돌린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보스를 잡아볼 생각이라 나에게 꼭 필요한 반지
으스스한 석실
몬스터가 별로 없어서 오히려 더 으스스한 석실
내부도 넓고 뒤에는 해골이 따라오고 있어서 안으로 안으로 깊게 들어갔다.
진짜 무섭게 등장하는 쇄기석 데몬
차라리 이 녀석인 게 다행이다.
알 수 없는 미지의 적보단 오랜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다.
쐐기석 데몬을 잡고 나니 뭔가 들어갈 수 있는 관이 있었다.
들어갔는데 별일이 안 일어나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니토와 계약하기 위한 곳으로 이동하는 관이라고 한다.
관 안이 생각보다 거칠다.
이게 생각보다 느낌 있어서 영상 썸네일로 사용했다.
쐐기석 데몬이 있던 곳 오른쪽에 뚫려있는 출구가 있었다.
처음에는 못 보고 지나칠만하다.
다크소울의 맵들이 보통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착하게 적을 잡고 나서는 길이 보이는 방식
뚫린 벽 안으로 들어가니 해골이 있었고
해골과 싸우다 보니까 바닥이 무너져서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하고 나니 흑기사가 바로 덮쳐왔다.
특이하게 도끼를 든 편
날렵하게 도끼를 휘두른다.
밑바닥
회화세계에서 겪었던 해골 바퀴와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계곡 바닥
그때보다는 대미지가 덜했다.
삼인귀
가면을 세 개 쓴 수상한 인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녀석이 가진 불쏘시개의 비의가 오늘의 목표!
네크로맨서의 실험실 같은 모습을 잘 나타냈다.
게임을 할 땐 몰랐는데 으스스한 느낌이 잘 표현되었다.
시작하자마자 분신을 소환한 삼인귀들
생긴 게 독특하게 생겼다. 가오나시가 떠오르는 외형
보스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체력도 적었고 패턴도 눈만 부릅뜨고 있으면 파훼할 수 있었다.
분신도 한 대만 때리면 없어지고
미리미리 없애두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삼인귀 클리어 영상
그닥 잘한 영상은 아니다.
처음에 어리버리타다가 분신을 하나씩 없애니 잡을 수 있었다.
불쏘시개의 비의
삼인귀를 잡기만 해도 불쏘시개의 비의를 준다.
이제부터 화톳불을 업그레이드하면 에스트 병을 20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인간성이 넉넉히 필요한 이유!
새로 만난 화톳불마다 4개의 인간성이 필요하다.
거인의 묘지
삼인귀를 잡고 올라오니 거인의 묘지에 도착했다.
지하묘지보다 더 어둡고 으스스하다.
거인의 묘지는 다음에 탐험하기로!
다음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6- 거인의 묘지, 묘왕 니토(3트)
지난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5- 지하묘지, 삼인귀 지난 이야기 - 4인의 공왕을 잡고 다음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왔다. Dark Souls Remastered#24- 4인의 공왕 9트, 심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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