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5- 지하묘지, 삼인귀
지난 이야기 - 4인의 공왕을 잡고 다음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왔다. Dark Souls Remastered#24- 4인의 공왕 9트, 심연 이전 이야기 Dark Souls Remastered#23- 작은 론도 유적, 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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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묘지를 탐험하고 삼인귀까지 잡았다.
지난번에 할때 깡깡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통로인듯한 벽이 있었는데 갈 방법을 몰라서 못 갔었다.
따로 찾아보니 해골 대장장이가 있다고 하여 거인의 묘지에 가기 전에 해골 대장장이를 만나고 가려고 한다.
해골 대장장이를 찾아서
예전에 심연과 비슷하다고 느껴서 안 떨어진 곳으로 떨어지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새삼 아이템도 있고 구멍도 있다.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다.
추락하고 나니 저 멀리서 터벅터벅 해골 대장장이가 걸어온다.
이름은 바모스라고 한다.
해골인데 성격이 나쁘게 생겼다.
떨어지고 나니 썩 나가라며 출구를 뚫어주는 바모스
대장장이답게 괴팍하다.
리메이크에 새로 추가되었다는 화톳불
이제부터 거인의 묘지를 탐험한 나에게는 아주 소중하다.
해골 대장장이의 등을 정말 잘 표현한 거서 같다.
내가 무기를 클레이모어밖에 안 써서 화염의 큰 불씨를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게 애석할 뿐
고대하던 만남도 끝났으니 거인의 묘지로 출발
새삼 으스스하고 무섭다.
빛나는 돌이 안내하는 용도인 것 같다.
떨어지는 구역도 있어서 조심히 이동해 줬다.
거인의 해골이라니
진짜 누가 이런 걸 생각했는지 얄밉다.
보기만 해도 무섭지 않은가???
하는 입장에선 겁나게 무서웠다.
아이템만 보고 멍하니 앞으로 갔다가 바로 추락했다.
악랄한 게임 같으니.....
죽진 않았는데 아래에 거인 해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거인의 묘지중 그나마 밝은 풍경이다.
지금 보니까 왠지 데몬유적인 것 같은데
데몬유적에서도 거인의 묘지가 보였나 궁금하다.
기어 다니는 해골
거인의 묘지에 나오는 몹 중에 이 녀석이 제일 무섭다.
대미지도 대미지고 행동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네발짐승 해골을 잡고 나니 안개문이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도 도저히 길이 짐작이 가지 않아 힘들었는데 벌써 안개문이라니 당황스러웠다.
안개문을 열고나니 어둠 속에서 흑기사가 습격해온다.
한결같이 악랄한 게임이다.
태양충 투구 장착
너무 어두워서 나무 위키를 좀 뒤져보니
태양충 투구를 장착하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게 이런 식으로 사용되다니 진짜 놀랐다.
다른 방법으로는 해골 랜턴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엄청 밝은 건 아니지만 이 정도만 돼도 정말 할만해졌다.
어둠 속의 NPC
초록색 보석을 찾아왔는데 NPC가 한 명이 있었다.
나보고 성직자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대답해줬다.
이 NPC가 아래에 엄청난 것들이 있다고 해서 그걸 또 보는 나
나는 밀쳐질 거란 걸 짐작하고 있었다.
안일한 자에게는 발길질이 답이다.
발길질에 밀려 추락했다.
게임인 이상 출구가 있을 테고
죽지만 않았으면 큰 문제가 없다.
아이템이 있는 곳으로 바로 떨어져서 의외로 좋다.
성녀 레아
나 말고 떨어진 자들이 있었는데
누군지 너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성녀 레아라고 했다.
알고 보니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만난 적 있는 이들이었다.
중간에 사라졌다 싶더니 지하묘지로 온 모양이다.
여기에 해골 랜턴이 있는 걸 보고 놀랐다.
방패처럼 착용하고 쓴다고 한다.
방패를 누르고 있어야 빛이 난다고 하는데 한 번도 써본 적은 없다.
이쯤 되면 날 떨어트려준 녀석은 신이 보낸 안내인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망자가 된 성녀의 수행원들이다.
이름은 빈스와 니코라고 한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는 접근하지 말라며 쫓아내는 등 성격이 나빠서 싫어했는데
잘됐다.
처치해주자
빈스와 니코를 물리치고 레아에게서 생명의 샘 주문을 받은 뒤
빈스와 니코가 나온 곳으로 와봤다.
진짜 기괴한 몬스터와 마주쳤는데
해골과 돌을 뭉쳐서 돌탑을 만들어놨다.
진짜 징그럽다.
거인의 묘지 화톳불
잠깐 다른 곳으로 가볼까? 생각하다가 화톳불을 발견했다.
발견한 나 칭찬해
바모스 화톳불에서 오는데 지쳐가던 참이었다.
함정에서 탈출하면 나오는 곳 근처에 위치한다.
거인 해골 군단
약간 석실 같은 곳에 해골 무리들이 모여있는데
뭔가 싶어 도전했다가 5번은 죽은 것 같다.
사다리 밑에 대기하고 있어서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
사다리 밑에 저러고 기다리고 있다.
점프 공격으로 잡아보고 싶었는데 다 실패했다.
이런 꼴을 4~6번 정도 당한 것 같다.
왜 이렇게 난도가 높나 했더니
성스러운 큰 불씨가 있었다.
장비 강화를 위한 아이템으로 알고 있는데 큰 불씨면 확실히 좋은 아이템이긴 하다.
여기도 대장장이의 공방이었던 모양이다.
찾아보니 신성 강화에 필요하다는데 안드레이에게 가져다주면 된다고 한다.
외길의 흑기사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두워서 정말 무섭다.
방패를 들고 다가오는 흑기사의 저 모습을 보라.... 두렵다.
흑기사가 나온 곳으로 가보니 사신의 방패가 있었다.
내 기억에는 저주에 강한 방패라고 들었다.
거인의 묘지 두 번째 화톳불
두 번째 화톳불을 보고 든 생각은 엥?
화톳불이 하나 더 있네? 이 생각이었다.
거인의 묘지는 화톳불이 넉넉한 편
화톳불에서 조모만 가면 이런 외길이 나온다.
묘지랑은 다른 느낌이라 조금 어색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뒤에 보이는 지역은 잿빛 호수라고 한다.
다크 소울의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나무들이라고 한다.
불의 시대, 불의 세계에 세상을 지탱하는 건 나무라니 이질적이다.
절벽 끝에 가기 전에 있던 옆 동굴로 들어오니 여러 해골이 반겨준다.
잡몹이 된 삼인 귀
산양 머리 데몬과 소머리 데몬도 나중에는 잡몹으로 나오긴 했지만
삼인귀는 더 잡몹스럽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7~8마리는 된다.
여기 낮은 도랑에서는 끝없이 꼬마 해골들이 부활한다.
인간성 막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입구를 막아둔 안개 문은 또 처음 봤다.
쉽게 부수고 지나갔다.
묘왕 니토
추락 데미지로 깎인 체력을 회복하다가 바로 사망했다.
어디서 공격했는지도 눈치 못 챘다.
두 번째 트라이 때는 지난번 같은 원거리 공격이 없었다.
가까이 가보니 해골 세 마리가 같이 달려왔다.
이 녀석들은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해서 꽤나 성가셨다.
신성 무기로 처치하면 영면에 든다고 한다.
드디어 제대로 보게 된 묘 왕 니토
막상 만나보니 공격이 굉장히 느리다.
주변에 오라를 방출하는 공격기가 있어서 내가 굳이 해골을 잡지 않아도 괜찮았다.
거인 해골
니토를 신경 쓰며 뒷걸음치다가 거인 해골에게 맞았다.
거인 해골들도 니토의 오라엔 한방에 죽어버린다.
사자의 왕이라는 이명답게 해골들이 무한히 부활하고 이렇게 달려드니 답이 없었다.
최대한 해골의 시선을 안 끌고 잡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클리어, 플레이 영상
니토를 클리어하고 왕의 소울을 받았다.
내가 레벨이 많이 오른 덕분인지 어렵지는 않았다.
바짝 붙으면 패턴이 거의 맞지 않아서 쉬웠다.
최대한 다른 해골들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니토의 화톳불
묘왕 니토의 화톳불이다.
뭔가 운치가 있어서 찍어 보았다.
다음에는 백룡 시스를 잡으러 갈 것 같다.
다음 지역
Dark Souls Remastered#27- 공작의 서고, 결정동굴, 통한의 월광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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