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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부] 회전초밥집과 AI

Solation 2023. 1. 22.

초밥과 AI - 뉴스 공부
초밥과 AI - 뉴스 공부

회전초밥집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

 

 오랜만에 본 굉장히 재밌는 뉴스였다.

초밥은 손님이 집을 때까지 하염없이 도는 게 아니라고 한다.

 

 스시로라는 일본 초밥 회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기사다. 

기본적으로는 350m (40분 동안) 마요네즈의 경우는 금방 굳기 때문에 270m를 돌면 폐기된다고 한다.

그리고 접시에 내장된 IC칩을 통해 초밥이 선택되었는지 버렸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자동으로 튀겨주는 기게

 여러 기술을 동원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참치를 통째로 사들여서 쓰지 않는 부위는 참치라면이나 다시마 김말이 원료로 사용하는가 하면 

재료를 적절한 시간대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튀겨주는 기계도 사용했다고 한다.

 

밥 만드는 기계

 초밥용 밥(샤리)를 만드는 기계도 도입했다고 한다.

이 로봇은 1분에 60개 정도의 초밥용 밥을 쥔다고 한다. 

장인의 손맛을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장인이 운영하는 초밥집에 가면 된다.

여러 부분에서 프렌차이즈를 내기에 적합한 시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화상회계시스템

 카메라를 통해 접시 색깔과 숫자를 파악해서 자동으로 가격을 계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오 이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도입되면 엄청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여러모로 사람을 줄이고 일을 자동화하는데 공을 들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버려지는 초밥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예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스시로 재료에 쓰는 비용이 매출에 50% 라고 한다. 다른 매장은 보통 30% 정도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버려지는 초밥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마무리

 

 상당히 기계를 활용하는데 능숙한 사장님이신 것 같다.

혹은 좋은 조언을 해준 직원이 있던가!!

이런 식으로 일의 대부분을 덜어가면 사람 구하기도 좋고 새로운 매장을 내기도 좋은 것 같다.

오래간만에 좋은 뉴스글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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