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잡다

디아블로 이모탈 2일차 후기 - Diablo Immortal

Solation 2022. 6. 8.

 게임 초반부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디아 3랑 굉장히 유사하다.

 좀 더 개선된 몹들의 종류가 많아지고, 패턴이 다이나믹 해진 디아 3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리고 놀랍도록 졸린것도 비슷하다.

길안내가 굉장히 친절해서 오히려 아무 생각을 안 하게 된다.

그리고 내용과 퀘스트에 몰입이 잘 안 된다.

물론 등장 연출들은 매우 훌륭하다.

몹들이나 보스가 멋있게 나타난다.

 


대사 싱크가 안 맞는다.

대사 싱크가 안맞는다.

타이밍 버그인 건지 대사가 먼저 나올 때가 있고,

뭔가 벌어지길래 지켜보고 있으면 멋대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급하게 냈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다. 


마우스가 종종 잘 안 먹힌다.

 다른 던전에 들어갈 때라던지

사냥중에 몹이 제대로 타겟팅이 안된다던지 하는 때가 종종 있다.

내가 PC로 돌려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불편하다.

 


디아블로 2의 Act 1 지역을 가져왔다. 

 어둠 숲, 아카라, 찰시, 이휘니스 나무 등 디아 2 캐릭터들을 기용했다.

아카라는 내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좀 더 딱딱한 느낌이었고,

찰시는 생기발랄한 대장장이를 상상했는데 살짝 삭아 있었다.

카샤는 내가 알고 있던 카샤였는지 한참 지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디아2에 있던 지형을 카툰 그래픽으로 보니 남다르기도 하고 새로웠다.

캐릭터를 가져온 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지형을 가져온 건 마음에 든다. 

 

디아블로이모탈 이휘니스 나무

 


졸따구 몹 계속 소환

강령술사가 시체 폭발을 할 수 있게 하려는 모양인지 

부하들을 계속 소환하는데 좀 단조롭다는 생각이 든다.

 


백작

디아블로 이모탈 잊힌 탑 백작

백작이 부활한 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추종자를 거느릴 수 있는지 의문이다.

거의 왕국 반만 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wsq8ZVQX8SU

디아블로 이모탈 2일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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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Immortal 1일차- 디아블로 이모탈 1일차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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