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보상
어제 받았던 현상금 보상을 받으러 갔는데 이걸 바닥에 던져서 순간 기분이 나쁠 뻔했다.
정성스럽게 퀘스트 보상 창을 주는 것도 아니고 보상을 바닥에 막 던진다.
퀘스트가 맥락이 너무 없다고 느껴진다.
나는 사막에 왜 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왜 그것들을 모아야 하는지
왜 모으고 나서야 졸튼 쿨레에게 가는지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그냥 던전으로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몹들은 만나게 하기 위한 퀘스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너무 쓰잘데기 없는걸 많이 시키는 기분이다.
라쿠니 가죽 걸기 같은 행동은 왜 시키는지 모르겠다.
오류가 조금씩 있다.
마우스가 정확히 안 눌린다던가 원하는 데로 작동이 안 된다던지 오류가 많이 발견된다.
분명 잘 만든게임인데 급하게 출시했단 느낌이 든다.
연출 정말 멋있다.
어제는 좀 졸리고 단조롭다고 했는데, 지역마다 몬스터마다 연출이 다르다.
보는 맛이 있다.
재밌다.
이것저것 눈에 익으니 확실히 재미있다.
가볍게 즐기기 좋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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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2일차 후기 - Diablo Immortal
게임 초반부이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디아 3랑 굉장히 유사하다. 좀 더 개선된 몹들의 종류가 많아지고, 패턴이 다이나믹 해진 디아 3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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