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잡생각

시간은 없는 게 맞았다. - 시간은 부족한 게 맞았다.

Solation 2023. 4. 18.

시간은 없는게 맞았다 -1
시간은 없는게 맞았다 -1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남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직접 짜 보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매번 짜보기만 하고 방학 내내 들여다보지 않았던

하루 계획표를 성인이 되서 짠다는 게

꽤 기분이 묘했다.

 

 막상 실제로 시간을 짜 보니까

정말로 개인적으로 활용할 시간이 적었다.

 

7시~9시 : 기상, 출근 준비, 출근

9~18시 : 업무

18시~20시: 퇴근, 저녁식사, 기타 잡일

20~24시 : 개인 시간

 

시간은 없는게 맞았다 - 2

 

 퇴근하고 나서 할 게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취미, 유튜브, 쉬기, 게임, 간혹 독서, 공부)

4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더군다나 연애 중이라면

연인과의 통화나 대화하는 시간을 뺀다면

개인 시간이 3시간 정도밖에 안 남을 것이다.

 

 사람들이 괜히 늦게 자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 귀한 시간을 쪼개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는 건 

대단한 선택인 것 같다.

 

 시간은 없는 게 맞았다.

하고 싶은 걸 다 하려면

치밀하게 계획해야 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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