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리뷰] 오마르 님의 여사친, 멸균실 영상

오마르 님의 여사친이 있어야 하는 이유 영상

 

오마르 님의 여사친 관련 영상

 

 오마르 님의 영상을 종종 보게 되는 이유가 있다.

사물에 대한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을 제시해 주시는데 들을 때마다 매번 새롭다.

 

 나는 연애를 많이 해본 편이 아니라서 여사친이라는 건 연인을 위해서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생각 못한 부분을 짚어주었다.

 

 당신의 연인에게 여사친이 없다면, 당신의 남자 친구는 여자를 연애할 여자와 아닌 여자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여미새라는 표현을 쓰셨다. )

혹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못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혹은 여사친이 있다는 것으로 당신의 남자 친구가 최악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남자 친구가 이전에 환승 이별을 한다던가, 양다리, 삼다리를 걸치는 사람이라면 여사친이 남아있지 않을 거라는 얘기를 하셨다.

 

 이 영상을 보고 마냥 여사친이 있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닐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내 여자 친구도 보여주고 싶어졌다.

근데 딱히 내 여자친구는 신경을 쓰거나 질투하지도 않고, 내 여사친들도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라 긁어 부스럼인 것 같다. 

 

 오마르 님의 표현들이 정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마르 님의 영상을 보다 보면 나도 내 생각을 정갈하게 정리해서 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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