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거꾸로 일기, 1월 17일과 13일

Solation 2023. 1. 18.

상대적으로 별 볼 일 없던 하루들

 

 크게 무슨 일이 있던 날은 아니다.

13일은 정말 정말 정말 조용히 지나갔던 것 같다.

나름대로 충실히 하루를 보냈고 알차게 보냈던 것 같다.

 

17일은 반대로 좀 별로였다.

지인테드에서 늦게까지 있다 와서 다음날 늦게 일어났고 22시에 자보려고 하다가 저녁을 늦게 먹어서 24시쯤 자기 시작했다.

너무 일찍 자서 그랬는지 몰라도 새벽 3~4시에 깼다.

배도 고프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잠이 오지 않았다.

역시 체질을 바꾸는 건 쉽지 않다. 아침 7시까지 잤다.

 


비타민이 부족하다.

 

 비타민이 부족하다.

예전에 샀던 비타민이 다 떨어졌다.

날 잡아서 비타민을 새로 보충해야 할 것 같다.

 


꿈일기 짧게

 

 요새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겹치는 꿈이 좀 있다.

첫 번째는 애완동물을 죽이는 거다.

내가 애완동물을 데려와놓고선  꿈속에서 깜박 잊는다.

그리곤 어디선가 굶어서 구석에 죽어 있다.

꿈속이지만 너무 잔인하다.

그 꿈을 꿀 때마다 계속 고통받았다.

꿈이라서 항상 애완동물에 주의를 기울일 수도 없다.

 

 그리고 꿈에서 새봄님이 나와 정말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친한 누나 동생으로 나오는데 꿈에서 깨고 나면 위화감이 생길 정도다.

헷갈리니까 이런 꿈은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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