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24년 3월 2주차

Solation 2024. 3. 17.

요즘 일기를 거의 못 쓰고 있는데

주말에 몰아서 일기를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좀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꾸준히 일기를 쓰도록 하자.

 

 이번주 초에는 좀 불안한 게 있었다.

업무처리 속도가 느린데, 지난주에 마무리하지 않고 지나간 업무가 있어서

마음이 졸였다.

 

 그래도 일을 할 때 차장님이 뭐라 하진 않으셨고,

다행히 큰 부담없이 일을 할 수 있었다.

좀 못마땅하셔도 압박을 주지 않으시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업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지길 

 

 일하느라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고 영어공부는 많이 하진 못했다.

더 이 악물고 공부해야 하는 모양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놔줄건 놔주어야겠다.

 

 현식이랑 재훈이한테 연락해서 약속을 잡은 기억이 있다.

현식이는 대학원 넣기 전에 대학원도 물어볼 겸 보기로 했고

재훈이는 그 이후에 보려고 한다.

 

 주말엔 토익시험을 보러갔다.

공부를 좀 더 해야 했는데 아쉽다.

오늘은 듣기가 어려웠고 문제는 10문제를 못 풀었다 확실히 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는 알차게 보내는 데 방향성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잘하자..! 노력하자..!!!

주말은 여자 친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시간이 갑자기 많아졌다.

심심하면서.. 아쉽다. 

 

 이번주는 딱히 뭐가 있진 않고 이 정도였던 것 같다.

몸도 많이 나아지고 괜찮다.

 

다음 주도 몸 건강히 별 탈 없이 한주를 마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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