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를 운영함에 있어
공지사항을 잘 쓰는 것도 하나의 테크닉이다.
내용이 너무 길면 읽기 싫어지니까 간결하게
회원들이 구미가 당길 내용은 앞쪽에 배치
그리고 공지사항을 알릴 타이밍도 중요하다.
너무 빠르면 모임의 존재를 잊을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모임을 나올 준비를 못한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하면
다 떡 먹여주는구나 하고 볼 생각을 안 한다.
또 나중에 깜박한 사람들이 다시 찾아볼 때 알아보기 편하면 더할 나위 없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내용으로
필요한 만큼만 깔끔하게 전달하는게
공지사항의 묘미다.
이런 내용을 어디 강의할 곳이 있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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