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버랜드에 와서
롤러코스터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왜 롤러코스터를 좋아할까?
이론상은 안전하지만
위험하다는 스릴은 느끼고 싶은 걸까?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자체가
평상시에 겪기 힘든 자극이긴 하다.
하지만 과연 그게 2시간 이상씩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을까...?
아무래도 내 생각엔 롤러코스터의 재미 안에는
같이 간 사람과의 수다가 포함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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