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은 즐거움이
관계를 여럿 망치는 것 같다.
대화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내 얘기를 들어주는 게 좋아서
점차 하면 안 될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말하면 안 될 사람에게 말하게 된다.
정말 조심하고 있어도 쉽지 않은 일이다.
문제는 이걸 고치지 않으면
나에게 말하는 사람도,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도 줄어든다.
살면서 좋지만 참아야 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못 참겠다면 듣는 즐거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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