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정신력이라는 게
의지라는 게,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생기기 어려운 것 같다.
온갖 걱정에, 미래 생각에,
사회적인 시선에 사로잡혀 마음도 말라간다.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덩달아 망가지는 것 같다.
밥을 안 먹고, 기력을 잃고,
사람을 피하고, 몸을 안 돌보며 같이 무너져간다.
그 와중에 이겨낸다는 건, 버텨낸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을 누가 탓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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