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짧은 생각-분노와 용서

Solation 2023. 10. 31.

짧은 생각-분노와 용서
짧은 생각-분노와 용서

 인간관계에 베여 상처받은 곳이

입모양처럼 보인다.

아물지 않은 그 상처는 끊임없이 외친다.

미워하라고, 저주하라고,

복수하라고, 되돌려주라고

 

 이런 감정은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악감정만

주고받는 결과를

불러올 것 같아

덮고 지나가려 했지만, 잘 덮이지 않았다.

 

 끊임없이 아프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입을 보며

용서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미워하는 나에게서 벗어나도록

스스로를 구원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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