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곪다 보니
정말 많은 것들을 찾아보게 된다.
뭘 먹어도 되는지,
뭘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의외로 감자보다 고구마가 더 괜찮다든지
이런 정보를 찾아보면서 의외였던 점은
칼로리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음식의 칼로리인지도 중요하게 본다는 점이다.
같은 양의 칼로리라도 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음식이
있고, 식이섬유가 있어 소화도 느리고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칼로리라는 결과가 아니라
그걸 어떠한 과정으로 무엇으로 도달하느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줄이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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