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다 끝내고 여가시간을 보내다 보면
슬금슬금 유혹의 손길이 뻗쳐 온다.
어차피 할 건데, 먼저 쉬는 건 어때?
있다가 해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있다가 지쳐서 그냥 자버리면 어떡하려고?
참 유혹의 손길, 목소리라는 게
사람 마음의 약한 부분을 잘 파고드는 것 같다.
그렇게 우선순위가 역전되면
어느새 해야 할 일은 제쳐두고 말겠지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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