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
듣기 좋은 말 같지만
자기를 잘 가꾸지 않고
사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바뀌지 않겠다는 고집이다.
자기도 자신을 그다지 사랑하지 않으면서
자기의 부족한 면을 탓하는 사람에게
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않냐며
탓할 뿐이다.
분명 좋은 말이지만
내가 그걸 남을 탓하고, 이용하고 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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