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와 곁다리 그리고 미련
우리들에게 있어 최고만 신경 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곁다리를 신경쓰는 경우가 있다.
물건을 살 때도 아 이것도 필요하긴 한데..
물건을 버릴 대 이건 버리긴 아까운데..
업무를 할 땍도 이것도 하면 좋은데...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급한데
곁다리를 남겨두고, 곁다리를 신경 쓰고,
곁다리를 정리하는데 소중한 시간을 쓰곤 한다.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걸 못하게 된다.
기분 상으로는 꽉 채운 기분이 들겠지만 그건 기분일 뿐
삶의 의미를 빛내주지 못하는 것 같다.
그 기준을 세울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 각오가 필요하다.
'생각 >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생각-만성피로 (0) | 2024.12.08 |
---|---|
짧은 생각-유머 수집가 (0) | 2024.12.04 |
짧은 생각-비슷할 수록 더 비교하게 된다. (0) | 2024.12.03 |
짧은 생각-결과를 확인하는 게 두려우면 회피하게 된다. (0) | 2024.12.03 |
짧은 생각-카드게임과 선택장애 (0) | 2024.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