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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22 선단체육관, 예지호수, 갤럭시단 아지트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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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단 아지트를 반쯤 부숴놓으니
천관산으로 찾아오라고 했다.
주중에 너무 바빠서 끝이 다 보여가는데도 못하고 있었다.
아니면 험난한 천관산을 오를 엄두가 안 났을지도 모르다.
하지만 이제 끝을 봐야 할 때가 왔다.
천관산을 오르기 위해 208번 도로로 갔다.
208번 도로-딴 길로 개기
모름지기...
안 가본 길은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게 포켓몬스터 유저라고 생각한다.
208번 도로에 와서 바로 천관산에 오르지 않고 구서구석 둘러본다.
208번 도로에는 폭포오르기 구역도 있었는데
아직은 못 쓰나 보다.
마지막 배지를 얻고 나면 사용할 수 있는 모양
천관산 초입
충분히 다 둘러봤으니 이제 천관산에 들어갈 차례다.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흩어져 있는 아이템들을 먹고 위쪽으로 오니
이쪽이야! 하는 듯이 락클라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술머신80 스톤샤워
들어가서 왼쪽 끝부분에서 기술머신 스톤샤워를 발견했다.
스톤샤워는 자주 쓰는 기술이니 없으면 먹어주시길!
아래쪽에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 나가 보았다.
나가니 207번 도로가 나왔다.
사포닌이었나? 피피에이드였나 그런 아이템 하나 먹고 다시 들어가 주었다.
더 깊숙이 들어가 보니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내가 올라온 곳은 왼쪽 아래
길은 위쪽이다.
오른쪽 아래에 가서 아이템 먹고 올라오자
이제부턴 드문드문 길을 막는 갤럭시단 조무래기들이 보인다.
천관산 중턱
잠깐 옷을 바꿔 입었어야 했나 생각했다.
여기도 눈 밟는 맛이 있다.
눈 덮인 구역에서 왼쪽에 있는 굴에 들어오면 있는 곳이다.
별건 없지만 찍은 이유는
나 이 지형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다.
오른쪽에 폭포오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뭔가 중요한 곳이었나 보다.
길을 막는 조무래기
길었던 통로를 빠져나와 뭔가 중요해 보이는 굴을 막고 있는 조무래기가 있어서
지나가지 못할 것 같지만 궁금해져서 가봤다.
말을 걸어보니 자긴 헤매고 있고
포켓몬도 없으니 승부도 안 해준다고 한다.
있다가 다시 와봐야지
천관산 끝자락
이제 점점 다 와가는 게 느껴진다.
조무래기들이 이제는 거의 3걸음마다 배치되어있다. (기분)
갸라도스를 선두에 뒀는데
기술 포인트를 거의 다 소모했다.
여기가 마지막 출구다.
길고 긴 갤럭시단과의 악연을 끝낼 때가 되었다.
창기둥
창기둥에 도착했다.
이름이 왜 창기둥일까 싶었는데 말 그대로 창처럼 된 기둥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입구에 갤럭시단 조무래기들이 마치 신관처럼 서있다.
늘 그랬듯이 물리쳐주고 이동하자
저 멀리 보스와 간부들이 대형을 이루며 기다리고 있는 게 보인다.
디아루가 소환
가까이 다가가니 컷신이 나온다.
디아루가를 소환할 모양
이렇게 디아루가가 등장해 주고
태홍이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세상을 재창조하고 그곳의 신이 되는 게 목표였던 모양
갤럭시단 간부 마스, 주피터와 더블 배틀
그냥 멋있자고 서 있는 갤럭시단 간부는 아닐 터
컷씬이 끝나자마자 승부를 건다.
뭐하다 왔는지 이제야 온 라이벌 상추
왜 이리 밉상인지 모르겠다.
오... 그래서 마스한테 붙었나 보다.
갤럭시단 간부랑 더블 배틀 시작!
간단하게 이겼다고 하면 좋겠지만
내 갸라도스가 주력기의 기술 포인트를 다 소모해서 잡는데 한참 걸렸다.
마지막답게 간부들도 강하기도 했고 말이다.
라이벌은 포켓몬이 1 마리인가 2 마리만 남았던 걸로 기억한다.
리오르 루카리오로 진화
이 혼란한 순간에 루카리오로 진화한 예명 현이야 고마워!
효자 녀석답게 진화하자마자 파동탄을 습득한다.
배틀이 끝나자 포켓몬을 회복시켜주는 라이벌
그리곤 도망간다.
그럴 거면 왜 온 거야;;
갤럭시단 보스 태홍
호수의 포켓몬들이 와서 디아루가를 빨강 사슬에서 풀어준다.
태홍이 호수의 포켓몬들을 풀어준 게 결정적인 실수였음이 드러난다.
그러니까 왜 풀어줬어...
너무 여유 부리다가 실패한 꼴
셋이 놀라는 게 귀여워서 찍었다.
목장 옷을 입고 와서 다행이다.
이름이 왜 보스지..?
난 여유 부릴 때부터 이럴 줄 알았다.
배틀 시작!
역시 태홍 항상 멋있다.
꽤나 힘든 배틀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못 물리칠 정도는 아니었고
여차저차 헤어짐의 아쉬움을 참으며 쓰러트려줬다.
한탄하는 태홍
고뇌하는 모습도 멋지다.
다시 재기해 돌아올 거라고 하며 퇴장한다.
얼른 다른 시리즈에도 등장하시길!
기다리고 있겠어요!!
태홍의 마지막 울부짖음
스크린샷이 좀 많지만 태홍의 마지막 대사를 놓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디아루가
내가 갈게! 디아루가!
기다려어어어어!
디아루가 포획
설마 배틀로 물리치는 포켓몬 유저들은 없겠지?
전설의 포켓몬을 안 잡고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설마 사용할 일은 없더라도 말이다.
레벨이 비슷해서 지진을 한 번 써봤는데 죽일뻔했다.
신난다~!
디아루가한테 내 포켓몬 3마리가 죽어나갔다.
마지막에 팬텀 하나만 남았는데 욕심부려서 던진 마지막 몬스터 볼이 먹혀서 잡았다.
팬텀도 죽으면 저장된 거 불러와서 포켓몬 6마리 채워서 도전할까 싶었는데 다행이다.
천관산 내려가기
아무것도 안 한 박사와 광휘와 함께 산을 내려온다.
나는 아까 수상했던 굴에 가보려고 직접 걸어 내려갔다.
기술머신02 드래곤크루
아까 조무래기가 막고 있던 굴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자마자 드래곤크루 기술머신이 있었다.
기술머신69 록커트
그리고 길을 막고 있던 바위를 치우고 위로 올라와서 바위를 또 밀자
기술머신69 록커트가 있었다.
오 확실히 태홍 잡고 오니 기술머신을 많이 주는구나! 싶었는데
옆의 굴로 나오자 211번 도로가 나왔다.
여기 왠지 본 듯한 분위기가 나서 오른쪽으로도 나가보았다.
오른쪽으로 나오니 여전히 211번도로
조무래기가 막고 있던 굴은 숏컷이었다.
으으... 중간에 놓친 굴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시 되돌아가려니까 못 돌아가게 되어있었다.
다음 목표는 물가시티를 살펴보러 가는 것 같다.
내 기억으로는 정전이 일어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가시티에가서 마지막 배지를 얻으면 이제 다 왔다!!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24!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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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25 물가시티 물가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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