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사냥꾼 카드평가

내 삶과 순간들을 하나하나 남기고 싶어서 나름의 게임 일기도 하나씩 작성하고 있는데

카드 평가도 한 번 남겨보고 싶었다. 

마녀 숲 유입에 고작 전설 따리다.

 

첫 카드 평가기도 하고 맞아도 되고 틀려도 되고 

그냥 출시 전 나의 인상을 남기고자 하니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

반박 시 당신들 말이 다 맞다. 

 

얼음 덫

빙덫과 얼음 덫 이지선다를 상대에게 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카드는 빛을 발하고 

사냥꾼 비밀들의 전체적인 밸류들을 올려주었다. 

 

효과도 충분히 좋아서 냥꾼 상대로 충분히 까다로워졌다. 

 

스톰파이크 전쟁 산양

4코 43 속공 야수 연계 하수인이다. 

이런 하수인은 미드레인지 냥꾼에 어울리는 효과다. 그것도 후반을 좀 바라보는 

지금처럼 상대 명치에 일격을 가해야하는 메타에는 유용하지 않다. 

나중에 고밸류 야수 카드들과 함께 쓰이는 용도로 사용될 것 같다. 

 

산 속의 곰

7코? 7코 56? 방금 전 산양도 그렇고 컨트롤에 쓰이는 야수를 자꾸 주는 것 같다. 

컨트롤에 이런 방어형 카드를 줄 것이라면 

승리 플렌도 함께 주어야 한다. 

야수가 죽었을때 이득을 보던가 하는 카드가 나와야 한다. 

 

무겁고 7코만한 가치는 없는 카드라 안 쓸 것 같다. 

 

야수추적자 타비쉬

개선된 비밀을 둘 시전하고 영능은 3코로 동료 야수를 소환한다. 

6코로 개선된 비밀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의의가 있고 나머지는 의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개선된 비밀은 빙덫, 얼음 덫, 무리 전술 정도가 좋아 보인다. 

나라면 덱에 넣지 않을 것 같다. 

 

영능도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

 

덫사냥

비밀냥에 무조건 들어갈 AA급 카드이다. 

3뎀이라는 적절한 명격하기 좋은 비용 

비밀을 덱에서 시전하여 덱 압축! 

 

단 비밀냥을 이번메타에 쓰진 않을 것 같다. 

그것보다 고효율의 카드가 너무 많이 남아있다.

 

산양 조련사 

비밀과 연계되는 아주 기이이이본 적인 하수인이지만 스탯 상승으로 얻는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고, 그나마 은신이 있어 0.5 점정도 더 붙는 것 같다. 

 

비밀이 100% 남아있을 수 있다면 모를까 남아있지 않다면 마나커브가 형편없어지기 때문에 정말 무난한 카드지만 넣지 않을 것 같다. 

 

 

야수 되살리기

자꾸 냥꾼한테 야수 카드를 주는데 

야수는 애초에 동물이라 사람들이 경탄할만한 야수가 나오기가 쉽지 않다. 

 

이 카드가 더 빛을 보려면 많은 야수를 쓰면 안 되고 많아야 최대 3개의 야수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쓸 3개의 야수가 지금 메타에는 없다. 

 

 

편대사령관 아크만

일단 9코라는점이 정말 쓰레기고

이 카드를 쓰기 위해서 야수를 넣어야 한다는 점

심지어 효과를 더 보려면 상대방 필드가 채워져 있어야 한다는 점

 

정말 손에서 오래 놀 한심한 카드 순위에 들지 않을까 싶다. 

 

던 발다르 참호

효과가 매우 좋다. 

비밀냥을 한다면 이것도 무조건 넣을 카드가 될 것 같다.

 

이 정도 카드라면 비밀냥을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비용도 줄여주고 카드도 3장이나 뽑아주는 카드가 2코라니! 

 

이건 꼭 써야한다. 

 

 

피의 추적자

 

좋은카드다.  단.. 어그로 메타일 경우에만 그렇다. 

하지만 어그로 메타가 아니어도 2코 밥값을 하는 게 이 카드가 좋은 이유다. 

 

메타에 따라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카드가 될 것 같다. 

 

냥꾼은 이번에 비밀냥을 상당히 많이 지원해줬다. 

비밀냥을 한번 시도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