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사제 카드평가

Solation 2021. 12. 6.

이거.. 쓰다 보니 양이 장난이 아니다. 

 

나는 퇴고도 안 하고 그냥 작성 중인데,

진짜 정성을 들여 카드 하나하나 찾아보고 사례 찾고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반박 시 님들보다 위에 정성 가득한 분들 말이 맞다. 

 

축복

이 카드가 사제의 전반적인 덱들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이 카드는 판도가 맞다.

 

사제의 새로운 물결을 불러올 카드다. 

 

나는 개인적으론 100% 천정내열에 올인하기보단

 

미라클 사제에 섞여서 상대를 괴롭히고 혼란스럽게 하다가 마지막 피니시를 넣는 게 자연스럽고 잘 섞일 것 같다.

 

덱은 나올 것 같지만, 그 역겨움 때문에 만들기는 주저되는 카드다. 

 

나루의 선물

회복과 드로우가 섞인 카드다.

 

모든 캐릭터를 회복하는 만큼 회복량의 설계가 아주 잘 된 카드다. 

 

무난하게 넣기 좋아 보인다. 

그야말로 선물 같은 카드.

 

무난한 카드라 넣고 빼기가 자유로워 보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생성해서 사용하면 된다. 

 

마법봉 제작자의 밸류가 높아졌다. 

이 카드 황금으로 나와서 기분이 좋다. 

 

영롱한 정동성

어그로 성이 있는 카드인데

쓰이게 된다면, 높은 체력 때문에 사용될 것 같다. 

 

2코 14는 안정적인 체력이긴 하다. 

 

안타깝게도 암흑 사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스톰파이크 보급기지

어떻게 써야할 지 알 수 없는 카드...

하수인 위주의 공격적인 회복 사제덱이 나온다면 쓸 것 같다. 

 

콤보 파츠에 쓰이기에는 +2 는 애매한 값이다. 

 

폭발적인 추가량은 없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카드 황금카드가 나왔는데

눈 내리는 거 말곤 변화가 없다. 

 

영혼의 안내자

나는 이런 윤활유 카드가 너무 좋다.

 

컨트롤 사제가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아난다면 이 카드는 필수 카드가 될 것 같다. 

 

나루의 선물 카드도 1드로가 필요해 넣는다고 볼 수 있는데

암흑 하나 신성 하나로 2장을 가져오는 이 카드는 정말 꿀 같은 카드다. 

 

도발도 달려있다. 

컨트롤 사제에 꽉꽉 두장을 넣는다. 

 

사제 주문들이 너무 고효율이라 드로우를 잘 안 주는 감이 있는데,

그런 와중 단비 같은 카드다. 

 

해방

 

미라클 사제에게 주어지는 제압기 하지만 안 쓸 것 같다. 

3코 3뎀이 구려 보이지만 생성되고 줄어들어서 쓰이면 매우 기분이 나쁜 것 같다. 

 

그 정도 의미 

 

독실한 자이렐라

사제 카드 평가를 하면서

나는 잘하지는 못 하지만

컨트롤 옹호자라는 것을 느꼈다.

 

독실한 자이렐라는 컨트롤에게 단비 같은 카드다. 

죽메를 통한 덱을 짜는 맛도 선사하고 

5뎀 5힐 영능도 유틸성이 있고 기존 퀘스트 사제에 부족했던 5코 부분도 채워준다. 

 

감사한 카드.

사제는 지금 카드가 좋고 나쁘고 가릴 때가 아니라 주는 거 감사히 써야 하는 상태다. 

 

 

나자크 헥센

 

쓰레기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차라리 휴면 상태로 만들어 돌려줬으면 어땠을까

 

카드 공개 영상을 잘 찍은 게 아니었다면 주목을 못 받았을 카드다. 

 

가장 마지막에 나왔으면 좋겠다. 

 

죽지 않는 사도

연속으로 텍스트가 아까운 카드들이 나왔다.

시간은 절약되긴 하다.

여러 보로 무슨 폭발하는 코볼트인가 그 카드가 생각난다. 

찾아보니 땅굴 폭파범이라고 한다. 

 

완전히 똑같은 줄 알았는데 다른 점은

적 하수인 한 테만이라는 것이다. 

 

버프 해주면 성능이 올라간다는 점이 있지만 이 하수인에게 쓰는 버프 카드가 아깝다. 

 

어둠의 권능: 포식

새로운 어둠의 권능이다. 

읽고 보니 구리다.  

장점이라면 1코 광역 1뎀

단점이라면 내 하수인이 있어야 하고, 주문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모아그가 있어도 늘지 않는다. 피해가 아니라 뺏기는 건 차이가 없으리라 본다. 

 

미라클 사제가 사용하면

어마어마하게 까다로워진다 정도? 가되겠다. 

 

엄청 나쁘진 않은 카드 같다. 

 

 

 

--------------

 

사제는 정말 빨리 끝났다.

카드가 그만큼 구리다는 뜻인 것 같다. 

사제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카드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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