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주술사 카드평가

Solation 2021. 12. 7.

주술사 카평 하고 자면 내일 부담이 좀 줄 것이다. 

 

동상

민트초코를 많이 먹은 놀

매우 귀엽다. 

 

처음 봤을때 주술사가 무난하게 쓰기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다.

상대방 주문 비용도 늘리고 말이다. 

 

하지만 상대방 주문 카운터로 쓰기엔

지금 생각해보니

적절하게 명격하는게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내 하수인을 잡아가면서 쓰기엔 그렇게까지 이득인 효과가 아니다.

 

그래서 소소하게 2코 3뎀으로 쓰면서 가끔 적절하게 막는 용도로 쓰일 것 같다. 

 

빙하 작용

처음 봤을 땐 운치 있는 8코 소환 카드라고 생각했다.

 

빙결이 붙어서 두턴동안 가만히 있는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속공이나 돌진이 붙어있지 않다면

그저 휴먼카드나 다를 바가 없다.

체력이 있어서 크툰의 가면 같은 걸 맞아주긴 할 것이다. 

 

도발을 붙여줬으면 어땠을까

빙벽 느낌도 나고 괜찮았을 것 같다. 

 

진눈깨비 파괴자

아주 2코로 내기 좋은 정령하수인이다.

 

비유를 뭘로 하면 좋을까 싶었는데, 방금 좋은 비유가 떠올랐다. 

 

성공하는 마법봉 제작자! 어떤가! 

나는 바람 냉각 카드가 매우 마음에 들기 때문에 바람 냉각을 가져오는 거면 성공이라 생각한다.

물론. 번개 화살이 더 좋긴 하다. 

 

그럼 조금 성공하는 마법봉 제작자로 하자. 

스탯도 더 좋다. 

 

눈사태 수호자

이 카드는 빙결 주술사 덱에 쓰기보단

컨트롤 주술사가 쓰는 얼음 회오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 하수인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 컨트롤 주술사 말이다.

주술사가 아직 광역기가 많이 남았던가?

물론 주술사는 피니쉬가 문제긴 하다.

 

지금 앵무 능력을 보니 앵무까지 포함하면 4 얼회가 가능하다. 

 

나름... 재밌을지도? 

얼회의 의미가 있는 카드다. 

 

자갈발 동굴

무난한 지속 카드다. 

번개 개화의 존재가 없었다면 

쓰기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동전 번화로 1 턴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이 카드를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주문에 빙결 속성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왜 없는지 모르겠다.

 

초반 필드가 중요한 술사 덱에 사용할 것 같다. 

 

바람 냉각

 

갈라크론드 1코 빙결 같은 느낌이 들어 

굉장히 호감 카드지만

하수인만 가능한 점도 있고 해서 

직접 덱에 넣긴 애매하다. 

 

반칙하는 눈볼트

3코 34라는 좋은 스탯에 빙결 시 3뎀이라는 능력을 주었다.

어울리지 않는 코스트와 능력이다. 

 

이 친구를 같이 쓰느니 광역기를 하나 넣겠다.

 

단 주술사가 냉기 하수인을 많이 생존할 수 있는 상태라면

적 영웅에게 3 딜씩 넣을 용도로 한 장 정도? 넣어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 이상은 욕심이다. 

 

원소의 브루칸

카드 디자인은 아주 근본 가득하다.

4개 영능 랜덤이라는 점이 그렇다. 

뭐가 나올지 몰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전투의 함성은 좀 불만족이다. 

도발 피해 회복 광역 이렇게 네 가지인데

모든 효과를 발휘했으면 어땠을까? 

 

영웅 변신치곤 임펙트도 부족하고 코스트도 높다. 

 

뒷심을 책임지긴 아쉬운 카드다. 

 

눈싸움

나는 항상 주술사의 자연재해 카드를 좋아한다.

화산, 해일, 지진 같은 카드들 말이다. 

눈싸움은 그 면에서 실망스러운 카드다. 

 

효과는 칼날 폭풍의 절반 정도 효율을 가진다.

 

정 쓸 광역기가 없거나,

다수의 미드레인지 하수인을 내는 시대가 오면 채용할 것 같다.

 

두 가지 에서 실패했다.

단일 제압기로서 실패

광역 빙결로서의 실패 

 

다 빙결되지 못하기 전에 하나가 죽는 경우도 있고

미처 체력이 많은 하수인을 죽이기 전에 끝나기도 하다.

 

어느 쪽도 성능이 애매해 보인다. 

 

곰 남작 글라시어

곰 남작 글라시어는 좀 더 컨트롤스러웠어야 한다. 

이 덱은 빙결술사의 미래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영혼 거울 선에서 거의 정리가 된다. 

 

조건도 좀 까탈스럽다. 

빙결 상태 회수가 아니라

빙결 주문의 개수를 따진다. 

 

빙결 주문은 쓸만한 게 거의 없기 때문에 그것들을 쓴 상태로 7코를 왔다면

상대방이 아주 건강할 것이다. 

 

그리고 나오는 냉기 정령 토큰 매우 귀엽다.  55도 아니고 3 4 토큰이라니

빙결 스택 5 스택이 쌓이면 절대 영도 가서 즉사하는 게 아닌 한 아주 귀여운 데미지다.

 

정말 눈볼트 두 개 써서 빙결 추가 데미지로 피니쉬를 노리라는 것 같다.

눈볼트가 없었다면 스탯 55는 줬을 것 같다. 

 

우직하게 빙결 덱을 밀어줬다. 

못쓸 것 같다.

굴려는 보겠다. 

수요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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