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2일차) 축복시티 도착 꼬링크 포획

Solation 2021. 12. 2.

아침에 피자집 오픈하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

포켓몬을 미리 좀 해두기로 했다. 

나는 한 번에 포켓몬을 많이 할 생각이 없어서 

오늘 목표는 다음 마을까지로 정했다.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금새 축복시티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는 광휘가 저 멀리서 다가온 것을 느끼고, 전투태세를 취했지만 트레이너 스쿨에 가보란 말 뿐이었다. 

 

광휘 이름을 보면서 얘는 왜 이름이 광휘일까 생각했는데, 

그러고 보니 여주인공 이름도 빛나였다. 

 

이번에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란 리메이크 제목이 나온것도 빛이랑 연관되있구나 싶었다. 

 

근데 왜 라이벌 이름은 용식이지.. 

난 라이벌이 내 어릴때 부터 친구였던 경식이랑 닮아서 이름을 상추로 지었다. 

 

축복시티까지 오면서 길지도 않았고, 트레이너도 많지 않았지만..

 

왜 풀포켓몬이 시작하기에 안 좋은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모부기... 아니 먹부 그 짧은 길을 가능동안 3번이나 쓰러질 뻔했다. 

분명.. 토대부기는 든든했던 것 같은데???? 

얼른 진화했으면 좋겠다. 

 

그럴수록 첼린지 시도할까 하는 나의 생각은 저 멀리 가버렸다. 

 

나는 여러 세대의 포켓몬을 해본 결과 가는 길에 겸사겸사 포켓몬을 잡는게 좋다는 걸 깨달았는데,

 

결국 언젠가 전국 도감을 모으기 위해 다시 오느니 진행할 때 잡는게 시간단축이 됨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봉된 코드에 있는 몬스터볼 100개를 받으려고 보니 아직 난 이상한 소포를 받을 수 없었다. 

 

아쉬운대로 돈을 주고 몬스터볼 10개를 샀고, 

 

가는길에 꼬링크를 동료로 얻었다. 

 

잡고나니 궁금했던 것이 해소됐다. 

 

이번 버전 포켓몬은 고증을 따라 

학습장치를 구해야 경험치가 오를까? 싶었는데 

알아서 꼬링크 경험치가 올랐다.

 

나는 꼬링크를 키울 생각이 없기에 경험치가 아까워서 얼른 다시 박스로 넣을 생각이다. 

박스 전송기술은 적용되지 않았다. 

 

예전에 즐겨 플레이했던 방식인 하나만 키우는 플레이가 개발사에게 그렇게 좋지 않게 보였나 싶었다. 

나도 지금처럼 골고루 키우는 방식이 더 재밌게 포켓몬을 즐길 수 있기에 이쪽이 더 좋은 것 같다. 

 

게임 플레이 시간보다 게임 일기 시간이 더 드는거 같은건 기분 탓이겠지.

내일은 축복시티 관장을 깨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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