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굉장히 오래 하는 편인데
오버워치는 그중 하나다.
어디 보자.. 레벨이 1780...
좀 있으면 플레장을 앞두고 있다.
레벨은 디립다 높은데 실력은 이제 골드와 플레 사이도 간당간당하다.
그 이유는 에임 연습할 생각이 1도 없기 때문
그래서 나는 탱커나 힐러를 하고 주로 탱커를 한다.
탱커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오히려 탱커로 땅따먹기를 하는 게 재밌다.
환상의 겨울나라
여튼 예전처럼 방학 내내 오버워치만 하던 때는 이미 지났고,
최근에는 이벤트에만 내 오버워치 메이트랑 매주 이벤트 스킨이랑 주간 박스 3개만 받는 정도이다.
내 크레딧은 메마를 대로 메말라 이벤트마다 스킨 하나 정도만 겨우 사는 상태다.
이번 이벤트의 최대 수확!!!
이번에 여행을 1월 5~7일 다녀왔는데
이벤트 종료일이 6일이었다.
겐지 스킨을 사는걸 깜박한 나는... 7일날 안 샀음을 깨닫고 절망에 빠졌는데,
돌아와서 오버워치 메이트에게 징징대다 보니, 태평양 시각 기준이라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듣고
진짜 번개같이 컴퓨터를 키고 구매했다.
요새 오버워치는 이벤트마다 쓸만한 스킨을 1~2개 정도 주는데 이번에 제일 좋은 스킨은 겐지다.
저 외형보다 검이 정말 멋있다.
마치 서리한을 연상시키는 이... 검이란....
못 샀으면 감사제때까지 후회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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