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친구가 바쁘다고 혼자 하는 오버워치가 되었다.
확실히 같이하는 친구가 없으니까
오래 하기가 힘들어서
이번에는 3번에 걸쳐서 3주 차를 진행했다.
220209 3주 차 -1
으... 이날은 정말 3승을 하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하루 종일 져가지고
오늘은 안 되겠다 싶어 3승만 간신히 하고 빠져나왔다.
같이하던 친구가 없으니 지는 건가
친구의 존재가 이리도 컸었나 생각하며 돌아온 날
220210 3주 차-2
이날은 저녁이랑 운동하기 전예 하러 나와서
어제와 달리 깔끔하게 3승 하고 돌아간 날이다.
기분 좋게 빨리 끝내고 간 것 같은데 시간을 보니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역시 사람은 기분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느껴지나 보다.
에코 - 까치
이날의 득템은 에코 까치!
좋은 스킨이긴 하지만
크레딧이 별로 없는 나로선 고민하다가 안 샀던 것 같다.
지금 보니 2021 스킨이니까 딱 작년에 포기한 스킨
220215 3주 차-3
내일 이벤트가 끝나기 때문에 미처 못 받았던 박스를 받기 위해 오늘 잠깐 오버워치를 하러 갔다.
화요일마다 주간 아케이드 박스 9승이 초기화된다는 것을
오늘 가고 나서야 알았다.
하지만 9승이나 할 생각으로 온 게 아니기 때문에 6승까지만 하고 나왔다.
역시 오버워치는 너무 재밌다.
오늘은 주로 리퍼와 시메트라를 했는데,
리퍼가 오늘은 플레이가 괜찮아서 기분 좋게 하고 나왔다.
항상 리퍼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그림자밟기는 정말 좋은 스킬이다.
애쉬-호랑이 사냥꾼, 바티스트-사막 특수부대
기분 좋게 게임을 마치고 나왔는데
하이라이트 저장하고 박스를 딱 까는 순간
전설이 두 개 나왔다!
심지어 하나는 작년에 너무 갖고 싶었지만 가난해서 못 산 호랑이 사냥꾼!
까치도 안 사고 호랑이 사냥꾼도 못 산 걸로 보아
진짜 크레딧이 없었나 보다.
지금 다시 작년 스킨 영상을 보면 저거 두 개가 나왔던데
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나 보다.
바티스트 사막 특수부대야... 뭐
혼자 나왔으면 기분이 별로였겠지만 전설 1+1 행사니까 기분 좋게 얻을 수 있다.
마무리
오늘 저녁에 있다가 눈송이 들어온 걸로 메르시 장패드 마저 신청해보고
이제 다음 기록보관소 이벤트까진 오버워치를 또 안 할 듯하다.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는 정말 확률이 몇인지 도통 되질 않는다.
굿즈는 정말 갖고 싶게 잘 만들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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