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전설기록 (야생)

스톰윈드 메타도 꽤나 지났고

요새 하스스톤은 야생이든 정규든 전설만 찍고 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다. 

 

왠지 전설 못 찍으면 팩 하나 손해 보는 기분이라... 

 

보통 정규로 도전해보다가 막히면 야생으로 돌아가는데 

이번 달 야생은 좀 힘들었다. 

 

정규는 목조르기 도적 가기전에 찍을까 했는데 딴짓하면서 하기엔 목조르기는 너무 머리 쓰는 덱이었다. 

 

이번 달 초 야생 전설이 힘들었던 이유는 드루이드 하수인 중에 선택 카드를 나누는 하수인이 있는데 

이 양반인데  

이 양반이 숨겨진 오아시스를 쓰면

0코로 66 고대정령을 소환해대는데 

 

아무리 스톰윈드 퀘스트 해적 전사가 사기라지만 어지간히 운이 좋진 않고서야 이기기가 힘들었다. 

 

나도 저 덱 돌리려다가 때려치고 한동안 안 하다가 

 

버그 픽스되고 나서 스톰윈드퀘스트해적전사로 야생 전설을 달았다. 

 

 

### 해적전사
# 직업: 전사
# 대전 방식: 야생
#
# 2x (1) 남쪽바다 갑판원
# 2x (1)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 2x (1) 붉은해적단 갑판원
# 2x (1) 하늘 약탈자
# 1x (1) 항구 습격
# 1x (1) 해적 패치스
# 2x (2) 공수 부대원
# 2x (2) 안개항해 해적
# 2x (2) 함포
# 2x (2) 항구 악동
# 2x (3) 남쪽바다 선장
# 2x (3) 데피아즈단 포병
# 2x (3) 보호의 로브
# 2x (3) 스톰윈드 해적
# 1x (3) 해적의 닻
# 2x (4) 검놀이꾼
# 1x (6) 스마이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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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EBAcLbBASRvALerQOY9gO/gAQN1AX7D4KwAt2tA+mwA9HRA7XeA/7nA5X2A8/7A5yBBKaKBK+gB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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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하이랜더 덱이 성가셔서 그리고 무기가 하나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렌치 칼리버를 넣었었는데 

웬만하면 파괴되는 일이 많았고 무기를 차는 코스트를 낼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뺐다. 

 

해적에 닻이 나왔으면 하는 타이밍에 렌치가 나오고 또 반대의 경우가 있기도 해서 더 좋은 해적의 닻을 남겼다. 

 

이 덱으로 뚫기 어려운 덱이 있다면 스톰윈드 퀘스트 사냥꾼인데 워낙에 하수인 정리하는 기술이 많아서 해적이 나오는 족족 정리당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냥꾼을 하도 많이 만나니 판도부여 하수인 보호의 로브를 채용했다. 

냥꾼 만나면 무조건 멀리건 다 갈고 로브 찾았다. 

 

해적 전사가 워낙 쉽고 강해서 어느 누가 하든 요령만 붙으면 금방 전설 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