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22년 3월 하스스톤 야생 전설 달성 - 두억시니 주술사

Solation 2022. 3. 14.

22년 3월 야생 전설런

 

 

 

 

22년 3월 야생전설 달성

최근에 최대한 다양한 덱을 돌려보려고 매번 덱을 바꿔보는 중이다.

22년 3월에는 어떤 덱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두억시니를 해보기로 했다.

당할 때 매번 역겨워서 직접 하는 건 더할 것 같다는 생각에 피해왔는데 

직접 할 때는 생각보다 역겹지 않았다. 

 

덱 구성 

덱코드AAEBAaoIDvDUA6juA7WYA4QXpu8Dp7UDhvoDlZIEw+oC7/cC8+cC+g7DtgOr5wIIkuQD38QCi84C9r0CuZEE4+4Dm8sC04AEAA==

 

# 번개 개화

# 독성 지느러미 멀록

# 방어구 상인 * 2

# 핀리 므르글턴 경

# 노련한 마술사

# 볼너 해머비크

# 불꽃술사 플러글

# 비겁한 밀고자 * 2

# 얼음 낚시 * 2

# 진눈깨비 파괴자 

# 퇴화 * 2

# 고르곤 졸라

# 원시 던전 탐험가 * 2

# 치유의 비

# 화려한 앵무 * 2

#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2

# 로데브

# 불량한 총잡이

# 눈사태 수호자 * 2

# 세계전율자 그럼블 

# 걸신들린 무타누스

# 두억시니

 

멀리건

불꽃술사 플러글 독성지느러미 멀록

상대방이 어그로 덱일 경우 플러글이나 독성지느러미 멀록 둘 다 집히면 좋고 둘 중 하나라도 나오면 무조건 집고 갑니다.

 

방어구 상인

1 코스트에 나가서 상대 하수인을 잡아주면 좋은 상황이거나 퀘스트 사냥꾼처럼 딜 압박이 심한 매치업에서는 들고 가줍니다.

 

핀리 므르글턴 경 노련한 마술사

영능을 바꿔주면 좋은 상대를 만났을 경우 들고 가줍니다. 주로 퀘스트 사냥꾼, 둘 다 손에 잡히면  흑마법사 상대로 들고 갈 만한 것 같습니다. 

 

비겁한 밀고자

해적전사 상대로 들고 가는 편입니다. 초반 러쉬를 어느 정도 잘 막아주고, 퀘스트 깨는 것을 방해합니다.

로데브

로데브는 사제, 드루이드, 법사, 사냥꾼 상대로 들고 가는 거 정말 좋더군요. 대체 불가 카드.

 

원시 던전 탐험가 얼음 낚시 진눈깨비 파괴자

의외로 손패가 잘 마르는 덱이기 때문에 드로우 카드가 안 나오면 패가 말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시 던전 탐험가와 얼음 낚시가 나와주면 꼭 집어주자

 

카드별 설명

 

번개 개화

번개 개화

 딱 한 장 들어있는 약방의 감초 같은 카드 

빠른 타이밍에 무타누스를 내거나 그럼블과 같이 사용해서 전함 재사용을 하거나 볼너 해머비크 + 두억시니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빠른 눈사태 수호자도 가능하게 해준다.

 

독성지느러미 멀록

독성지느러미 멀록

보통은 플러글과 같이 사용하여 광역 제압기로 쓰인다.

가끔 핀리를 이용해 단일 개체를 제압할 때 사용

방어구 상인

방어구 상인

 이 덱의 몇 안 되는 체력 보호수단 체력이 많이 잃을 것 같은 매치업에서는 아껴뒀다가 볼너 해머비크와 같이 써서 많은 방어도 증가를 노려볼 수 있다. 

핀리 므르글턴 경

핀리 므르글턴 경

 묘한 카드다. 주술사의 영능이 구려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 

주로 노련한 마술사와 같이 사용해서 상대의 강력한 영능을 바꿔주는 데 사용한다. 

상대방이 사냥꾼이거나 영웅변신 카드를 사용할 것 같으면 아껴주는 게 좋다. 

바꿔줄 필요가 없는 매치업에서는 초반에 빨리 사용하여 흑마 영능을 발견해주면 땡잡은 거다.

 

노련한 마술사

노련한 마술사

 핀리 므르글턴 경과의 콤보로 영능을 바꾸는 데 사용한다. 

그 외의 경우엔 그냥 던지거나 필요할 경우 상대방의 영능을 잠시 비리거나 막는 데 사용한다.

 

볼너 해머비크

볼너 해머비크

 이름이 자꾸 헷갈린다. 유연함의 끝판왕이다.

나는 주로 드로우 전함과 같이 사용하거나, 눈사태 수호자와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두억시니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방어구 상인과 같이 사용하여 방어도를 쌓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카드 자체로도 어그로가 상당해서 도발이 붙어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꽃술사 플러글

불꽃술사 플러글

 당할 때 정말 화나는 카드였지만 써보니 정말 좋았다. 

의외로 플러글 + 독성지느러미 멀록을 모으기가 어렵다. 얼음 낚시가 보조해주긴 하지만 덱에 멀록이 4장이나 있어서 항상 뽑기 하는 기분이다. 눈사태 수호자 턴인 6 턴 전에 내 명치를 보호해주는 소중한 카드다. 

비겁한 밀고자

비겁한 밀고자

 정말 재밌는 디자인의 카드다. 이런 카드가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최고의 플레이는 상대방의 키 카드를 빼먹는 것이다. (퀘스트 완료 보상, 말리고스, 아나콘드라, 두억시니, 속박된 라자 등등)

가끔 나오면 안 될 하수인들이 나와서 역관광당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용학살포를 꺼내서 당한 적이 많다. 

밀고자를 쓸 때는 소환된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체크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 플러글 혹은 퇴화)

 

얼음 낚시

얼음 낚시

 키카드만 쏙쏙 뽑아주는 2코스트 2 드로우 카드 어마어마한 윤활유 카드다.

멀록이 뽑히기 전에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좀 있는 카드다.

진눈깨비 파괴자

진눈깨비 파괴자

 바람 냉각이 1 드로우를 해주는 좋은 카드긴 하지만 뺄까 말까 고민이 되는 카드다. 

두억시니를 사용하면 가뜩이나 손패에 공간이 없는데 바람 냉각이 하나씩 생긴다. 

계륵 같은 존재다. 

 

퇴화

퇴화

 은근히 손에서 놀고 있는 카드다. 한 장 정도 빼도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사제나 성기사의 버프를 없애주거나 상대방의 핵심 하수인을 바꾸는 용도로 사용해준다. 

밀고자 퇴화로 상대방 하수인을 없애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상대 도발을 없애고 명치를 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도 있다. 

고르곤 졸라

고르곤 졸라

 두억시니 콤보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카드

상황에 따라 다시 사용하면 유용한 카드를 복사해주면 된다.

앵무새라던지, 눈사태 수호자라던지, 밀고자라던지, 로데브라던지

복사할만한 하수인이 많아서 놀 일이 없다.

 

원시 던전 탐험가

원시 던전 탐험가

 이 덱의 감초 같은 존재다. 해머비크랑 같이 써도 좋고 앵무새랑 같이 써도 좋다. 

드로우만 된다면 두억시니 덱은 유연해서 뭐든 대처하기 좋다.

뽑히는 정령들도 하나같이 필요한 정령들이다. 그럼블, 눈사태 수호자 등

 

치유의 비

치유의 비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또 없으면 허전한 카드

 

화려한 앵무

 해머비크에 이어 유연함의 끝판왕이다.

로데브 효과를 반복 사용해서 괴롭힐 수도 있고 눈사태 수호자 효과를 반복해서 필드를 굳힐 수도 있다.

원시 던전 탐험과 효과를 반복해서 패를 확보할 수도 있고 그럼블과 같이 사용해서 전함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1코가 된 앵무를 손에 아껴두었다가 두억시니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두억시니 복사 콤보 파츠 1번만 냈을 때는 은근히 두억시니 실패 확률이 있다.

이 덱에 몇 없는 도발 하수인이다. 

로데브

로데브

 야생 생태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견제 카드 퀘스트 사냥꾼이라던지, 차원문 퀘스트 마법사라던지, 드루이드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최대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상대 필드를 정리하고 사용하는 게 이상적이다. 

불량한 총잡이

불량한 총잡이

 처음엔 이 카드가 왜 들어갔나 싶었는데 의외로 쓸모가 있었다.

퀘스트 완료한 상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못 내도록 막는 용도가 있고

두억시니 미러전에서 정말 좋다. 상대방이 주술사라면 들고 가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눈사태 수호자

눈사태 수호자

 너프를 한 번 먹은 카드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능이다. 3~5 턴까지 어떻게든 버티면 눈사태 수호자가 해결해주신다.

필드 기반의 덱은 눈사태 수호자만 나오면 눈물이 줄줄 흐를 것이다. 

눈사태 수호자가 킬각 내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눈사태 수호자를 사용할 때 아군 하수인으로 때릴지 말지 고민이 필요하다. 

 

세계전율자 그럼블

세계전율자 그럼블

 좋은 전함 하수인들이 나올수록 더 좋아지는 하수인이다.

이 카드 덕분에 끊임없이 전함으로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다. 

두억시니 콤보 카드 중 필수라고 생각되는 카드다.

 

걸신들린 무타누스

걸신들린 무타누스

 먹는 것 자체로 즐거운 카드 상대의 키카드를 먹는 용도로 사용한다.

밀고자와 무타누스 둘 다 있으면 무타누스를 먼저 내는 편이다. 

먼저 무타누스가 나가서 든든하게 필드를 채워주고 밀고자로 꺼낸 하수인을 잡아주는 게

운영이 매끄럽다.

 

두억시니

두억시니 

 PTSD 그 자체 막상 두억시니 한 번만 등장해도 다들 나간다.

나 같은 사람만 수십 번 쓰는 거 보고 있었나 보다. 

사로나이트, 그럼블, 고르곤 졸라 정도가 핵심 하수인이다. 

 

직업별 간단한 운영

퀘스트 사냥꾼

 로데브나 핀리 노련한 마술사를 찾을 수 있다면 집고 간다.

영능이 0이 되었을 때 교체만 할 수 있다면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

혹은 로데브로 주문을 못 쓰도록 괴롭혀 주면 좋아 죽는다.

퇴화는 손에 들고 있다가 오염된 노움이나 고블린 폭탄을 없애주는데 쓰면 좋다.

 

해적 전사

 해적전사의 경우 생각보다 아프다. 

나는 눈사태 수호자를 챙겨가는 편인데 개화가 같이 나와줘서 빨리 사용할 수 있으면 좋고

아니라면 플러글 + 독성이 모이길 기도하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다. 

눈사태 수호자가 안전하게 나가면 거의 이기는 것 같다.

상대방 필드 막아두고 눈사태 수호자로 패서 이긴다. 

 

짝수 흑마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밀고자로 꺼내지는 하수인도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편이고

순간적인 딜량이 엄청나다. 

퇴화도 딱히 안 먹히는 무거운 하수인들이 많다.

눈사태 수호자를 믿을 수밖에..

얼려두어도 공연을 망치는 괴수를 사용하면 빙결을 풀고 때릴 수 있다.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손에없길 빌자.

 

어그로 드루이드

 다양한 버프가 발리는데 퇴화가 상당히 유용하다.

플러글과 독성지느러미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 그럼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대체 & 교체 카드

두억시니 덱 대체, 교체카드

 

 대체카드로 위에 있는 카드들이 좋아 보인다.

야유로봇, 흡혈충, 바리스타 린첸, 제피르스, 외눈깨비, 번개 폭풍, 교단 수련사, 정령의 브루칸 등

워낙 좋은 전함 카드들이 많아서 입맛에 맞게 골라 쓰면 될 것 같다.

 

마무리, 플레이 영상

 굉장히 유연한 덱이다. 생각보다 머리 쓰는 맛이 있는 덱이었다.

플레이를 하는 맛이 있다. 다음에는 짝수흑마를 한 번 굴려보면 어떨까 싶다. 

확실히 정규보단 야생이 전설 달기 훨씬 쉽다.

덱 타입도 엄청 다양하기도 하고 말이다. 

 

https://youtu.be/doIyKV-O_o0

22년 3월 두억시니 주술사

 

댓글

💲 추천 광고